지난 11월 27일, 네오위즈판교타워에서는 ‘NOC(NEOWIZ Open Conference) 2014’가 열렸습니다. 2006년 사내 기술 개발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NDD(NEOWIZ Developer’s Day)가 시작되었고, 2012년 공개행사로 전환되며 NOC로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NOC 2014는 내실을 다져보는 시간으로 우리 보금자리인 네오위즈판교타워에서 진행되었고, 개발과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게임, 엔진, 기술, 운영 프로세스 등의 지식 공유와 더불어 게임대회와 스탠딩 파티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NOC 나누기
권용길 CTO의 인사말로 NOC 2014가 시작되고, 사내외의 세미나 세션 발표자 분들이 준비한 이야기들이 전해졌습니다. 내부에서 떠들썩하지 않게 치러졌지만, 참석하는 분들의 관심과 열기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잘 하기 위한 ‘공감, 연습하기와 첫걸음’, 최근 IT 환경과 프로그래밍 변화의 방향성에 대한 ‘Modern C++. Why, What, How’, Couchbase의 기본 사용법과 다른 NoSQL솔루션과의 차이점 및 내부 아키텍처에 대해 다룬 ‘Couchbase의 기본기능과 아키텍처’, 현재 가상화의 대세인 Openstack 소개와 Docker를 이용한 개발환경 구축에 대한 ‘개발환경 구축의 미래 openstack & docker’ 세션까지 자유롭게 질문과 토론이 오갔던 지식을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NOC 즐기기
내부 공간에서 진행 된 만큼 업무 사이에 잠시 짬을 내어 관심 있는 세션에 참석 하는 분들을 보니 딱딱한 컨퍼런스와는 달리 편하게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세션 내용도 좋았지만, 세션 사이 휴식시간에 진행된 게임대회가 단연 인기였습니다. 행사 마무리인 네오위즈판교타워 1층 카페에서의 스탠딩 파티는 신나는 공연과 함께 이곳 저곳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느라 오래도록 시끌벅적 했습니다. NOC 2014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공유와 확산의 가치를 키워갈 NOC를 기대해봅니다.
글. 네오위즈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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