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는 지금(7) - '네오위즈판교타워'입니다.
공간 / 2013.12.24
판교 테크노밸리에 늘어선 유리 건물들. 그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단단한 돌 건물 ‘네오위즈판교타워’. 앞에 있는 화랑공원을 내려다 보며 하늘이 파란 날엔 더 환하게 궂은 날엔 차분하게, 자연에서 온 돌이 다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외벽의 돌이 내부 곳곳으로 이어져 들어가며 독특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돌들이 다져지며 우리의 모습이 새겨지겠지.
준공 이후 계속 기다려 온 그 소식, 드디어 우리는 판교로 간다. 판교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네오위즈판교타워는 새 식구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일부 계열사가 이미 자리하고 있지만, 우리 식구들이 다 모여 건물의 쓰임이 온전해지길 기다리고 있다.
신기하게도 아침 햇살을 받는 돌계단에 항상 무지개가 보인다. 좋은 일들이 생길 것 같지 않은가?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새 보금자리에서 맞이하며 새로운 꿈을 하나 더해본다.
글/사진. 네오위즈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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