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전 계열사는 명절 선물 기부하기, 피망캐쉬로 기부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을 통해 특별한 활동, 거액을 기부하는 것만이 기부가 아니라 선한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기부활동을 장려하고 있다.(편집자주)

선물 안주고 안받기 그리고 기부
네오위즈에는 명절, 연말연시 등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가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내부 윤리경영 방침에 따라 거래업체와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선물을 안주고 안받는 문화를 형성해 오고 있다. 선물 주고 받기로 인한 서로간의 부담을 줄이고자 시작된 관행이나 업무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고유의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 또한 인지상정(人之常情)인지라 그 마음까지 거절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리하여 회사로 선물이 배송되어 오는 경우가 있으면 네오위즈타워 내 반송센터를 두어 반송조치 하도록 하고, 사정상 반송이 불가한 경우에는 사회복지 시설 및 불우 이웃에 선물을 기증할 수 있도록 하여 따뜻한 마음만은 감사히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석, 설 명절 직원용 선물을 위한 상품들이 전시되는데 2~3일간의 전시가 끝나면 이 역시 필요한 곳에 보내고 있다.

동호회 지원비로 기부활동 하는 힐링포션
이 외에도 동호회 참여 자체가 기부인 활동도 있다. 사내 기부 동호회인 힐링포션은 회사에서 지원되는 동호회비를 모아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하고 있다. 정기적인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기부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숀리의 건강한 기부, 기부도 개성 있게
숀리는 ‘Victory’라는 앨범을 버벌진트, 팬텀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포진된 브랜뉴뮤직을 통해 발매했다. 숀리 측은 앨범 유통을 맡은 네오위즈인터넷을 통해 음원 수입을 모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함께 숀리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기부처를 찾았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신나는지역아동센터는 13명의 아이들이 학습하고 있는 곳으로 이 아이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덤벨, 줄넘기, 헬스메트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증정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숀리는 지난 9월 5일 신나는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음원 판매 수익과 별도의 지원자금을 전달하고 덤벨, 줄넘기 등 간단한 운동 기구 만으로 운동의 재미와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비법을 전수했다. 아이들은 숀리와의 짧은 만남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고 운동하는 내내 함박 웃음을 지어댔다.
 
피망 캐쉬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피망 마법나무
㈜네오위즈게임즈에서는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 기부서비스 마법나무(http://magictree.pmang.com)를 오픈 했다. 피망 마법나무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피망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에게 지원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서비스다.
기부 페이지에는 후원 대상자의 사연과 함께 기부 목표액이 소개되며, 피망 회원들은 피망캐쉬나 휴대폰, 신용카드 등을 통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금액은 최소 1천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이며, 이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해당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기부상황과 함께 본인의 기부 금액, 참여횟수 등 참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글. 네오위즈 기업문화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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