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계열사 탐방일지(1) 네오위즈인터넷
기업문화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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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5월 문을 연 네오위즈는 2007년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확보하고 자회사들의 독립된 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12년 현재 ㈜네오위즈와 30여 개의 계열사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었다. 그렇다면 네오위즈의 계열사들은 어떤 회사며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네오위즈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X맨의 탐사일지를 살펴보자. 먼저 네오위즈인터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X맨 나와라, 오버!(편집자주)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선수, 음악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네오위즈인터넷은 크게 음악과 모바일 두 가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음악포털 벅스를 보자. 홈페이지 한번 깔끔하고 예쁘군. 흠~!
사람들의 평가는 매우 좋다. “벅스는 음원도 정말 많고, 연구개발(R&D)도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벅스 애플리케이션 써보셨어요? 진짜 요즘 같은 네트워크 속도 상황에서도 음악이 안 끊겨요!” 허나 난 의심이 많은 사람인지라 이를 검증하고자 벅스 앱을 실행시켜보았다. “맙소사~ 이렇게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니!! 난 구석기 시대 사람이었나. 이건 정말 신세계야!!”
그날 이후 나는 벅스 앱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정말이지 최근 트렌드도 놓치지 않았다. 음악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과의 서비스 연동을 성공시켰다. 얘기가 나오고 실제 서비스 연동이 실시될 때까지 3주란 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정말이지 ‘속도의 벅스’라는 찬사를 내뱉게 된다. 게다가 벅스는 ‘나는 가수다’나 ‘위대한 탄생’, MBC 뮤직으로 익숙할 것 같으니, 벅스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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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다음으로는 모바일 게임 사업 분야에 대해 탐색해 보았다. 이 회사 참 무섭다. 탭소닉이라는 리듬액션게임은 스마트폰 2,000만 시대에 무려 1,000만 다운로드 돌파의 대업을 달성했다. 그래서 나도 다운 받았다. 음악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신나는 게임이다. 음악 서비스하는 회사다 보니 없는 음원이 없다. 게다가 슬라이드라는 요소를 도입해 터치감을 정말 잘 살렸다. 게임 도중 음악과 하나가 되는 줄 알았다. 나는 그날 이후 탭소닉의 열렬한 매니아가 되었다.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과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 사업 분야를 들여다보니 더욱 멋지다. 아기자기하고 참 재미있는 게임을 많이 내놨다. 게임 사업 전략은 퍼블리싱 게임들을 출시할 때 ‘피망플러스’에 탑재 시킨다. ‘피망플러스’가 탑재되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든 모바일 단말기에서 다양한 앱이 서로 연결된다. 친구 맺기 기능을 통해 다른 친구가 즐기는 게임도 확인할 수 있고, 랭킹/도전과제 등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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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사람들, 즐길 줄 안다
서비스를 통해 사업 분야를 살펴 보았으니 다음은 본격적인 침투 탐사를 시작했다. 회사 내부로 침투하기로 했다. 두근거렸다. 잠시 둘러보러 왔을 뿐인데. 무언가 뜨거운 것이 느껴졌다. 직원들은 바삐 움직이고, 회의실에선 열정적인 목소리들이 오고 간다. 한마디로 회사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몇 가지 더 확인해보니 기술력이 참 좋은 회사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 대상 수상, 구글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 최초 대상 등 범상치 않은 수상 경력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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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만 좋은 회사는 아닐까? 이들의 속사정이 궁금해 연말 송년회를 따라가봤다. 세상에나. 역시 젊은 기업다운 패기와 열정, 아이디어가 느껴졌다. 압구정의 공연장을 통째로 빌려 ‘위대한 탄생’과 같은 오디션을 펼쳤다. 출연진부터 심사위원까지 모두 네오위즈인터넷 직원들이다. 유명한 사람 그 누구 한 명 없어도 너무 즐겁다. 송년회의 대미는 사내 동아리인 ‘네오딴’ 공연. 역시 일 잘하는 사람들은 놀 때도 잘 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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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프로그램 네오플라이, 이 회사 알면 알수록 알차다
음악과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에서 세계 제패라도 할 분위기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시작하는 기업을 지원하는데 바로 투자 프로그램인 ‘네오플라이’이다.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의 축척된 경험을 쌓아 올린 노하우와 멘토의 역할을 한다. 단순히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큐베이팅도 같이 지원한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전문적인 손길을 받는다면 ‘희망’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글•사진 네오위즈인터넷 PR Unit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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