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016 세이클럽에서 뭉쳐~!
네오위즈홀딩스 / 2004.11.01
011, 016 세이클럽에서 뭉쳐~! -011과 016, 핸드폰으로 세이클럽에서 같이 놀자 -011, 017 사용자엔 모바일 세이클럽 '공짜萬끽 이벤트'도 펑펑 “어디계세요?” “전 지금 강남 지하철역 지나고 있는데요” “어, 저도 그 근처인데. 지금 잠깐 만날까요? ^^” 이제 이동중에도 핸드폰을 통해 즉석 만남이 얼마든지 가능하게됐다. 유.무선 연동 기능과 함께 이동통신사를 초월해 실시간 채팅과 쪽지전달이 가능한 모바일서비스가 나왔다. 네오위즈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사이트 세이클럽(www.sayclub.com)은 SK텔레콤의 NATE에 휴대용 세이클럽인 '세이클럽VM'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VM은 'Virtual Machine'의 약자로 모바일 게임처럼 모바일 세이클럽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한 번만 내려받아 휴대폰에 저장해 두면 지속적으로 그 화면을 통해 해당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유선 인터넷처럼 아기자기한 화면을 보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존 텍스트만으로 구성된 무선인터넷 보다 재미가 배가된다. 세이클럽VM 서비스도 대표 아바타와 고유의 컬러와 메뉴바를 활용해 세이클럽 웹사이트와 통일된 느낌으로 기존 사용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포털들이 하고 있는 단순한 새글 알림 서비스를 넘어서 유무선과 이통사를 초월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의 강화다. 세이클럽은 이통사간 서버통합작업을 통해 SK텔레콤과 KTF 등 다른 이동통신사를 쓰는 이용자들간에도 자유롭게 실시간 채팅과 쪽지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쓸 수 있도록 했다. 연동 기능 외에도 내가 가입한 클럽에 오른 새 글을 즉시 확인하고 답글도 바로 달 수 있어 언제어디서나 세이클럽을 즐기는 재미가 새롭다. 세이클럽 VM서비스는 다운로드 후 15일간 정보이용료 부담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 박진환 사장은 "이번 VM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웹과 비슷한 환경에서 세이클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모바일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