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Operative, MBC게임 스페셜포스 챔피언십 우승
네오위즈홀딩스 / 2007.03.14
피망 Operative, MBC게임 스페셜포스 챔피언십 우승-전통의 강호 Operative 무결점 플레이로 챔피언 등극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경험과 팀워크 발휘하며 명성에 걸맞은 플레이 보여줘 MBC게임 스페셜포스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의 MBC게임 챔피언십 결승전이 Operative의 우승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MBC게임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결승전은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전통의 강팀 Operative와 돌풍을 일으킨 다크호스 팀 InLife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수많은 관중의 환호와 함께 시작된 결승전은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벙커버스터 맵에서 InLife의 선공으로 시작된 1경기는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그러나 큰 경기를 많이 치러본 Operative의 경험과 팀워크는 InLife보다 한 수 위였다. 후반전 들어서 연속적으로 라운드 포인트를 획득하는 강력한 플레이를 구사하여 1경기를 먼저 가져가며 경기를 리드해갔다. 뉴클러어 맵에서 펼쳐진 2경기 역시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 끝에 8:6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Operative가 2선승으로 당당하게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서 Operative는 5000만의 상금과 함께 준프로, 프로 게이머 공인을 자격을 획득하며 강팀의 명성을 이어갔다. 아울러 4강에 진출한 팀 모두 상금과 함께 준프로, 프로게이머의 자격을 획득하며 MBC게임 스페셜포스 챔피언십은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MBC게임 스페셜포스 챔피언십은 Kespa 공인대회로 작년 12월 18일에 시작되어 장장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치렀다. 풀리그 예선전과 24강 토너먼트 등 전국 최강팀들이 참여한 정규리그는 결승전과 함께 14주간을 막을 내렸고, 다음주 3월 17일에는 해외 초청전으로 정규리그 우승팀 Operative와 태국, 대만팀의 국가 대항전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금일 결승전 관람을 위해 현장에 온 팬들은 우승팀 맞추기와 MVP 선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는 두 가지 즐거움을 만끽했다. <스페셜포스> 방송 리그 및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