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006년 4분기 실적 발표
네오위즈홀딩스 / 2007.01.25
네오위즈, 2006년 4분기 실적 발표

-4분기 매출액 328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경상이익 32억 원, 순이익 16억 원 달성 
-퍼블리싱 게임과 웹보드게임 양 부문의 뚜렷한 매출 성장세 보여
-2007년 매출 목표 1,580억, 영업이익 370억 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2006년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28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경상이익 32억 원, 순이익 16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 2006년도 총 매출액은 1,282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경상이익 155억 원, 순이익 93억 원을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 7%, 영업이익 36% 증가한 수치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높은 성장흐름을 이어나갔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일본 게임시장 진출 강화에 따른 네오위즈 재팬 지분법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세가 나타났지만, 이는 향후 네오위즈 이익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오위즈의 4분기 매출액을 수익원 별로 살펴보면 매출액 328억 원 중 ▲퍼블리싱 매출 160억 원 ▲웹보드게임 매출 143억 원 ▲세이클럽 매출 16억 원 ▲광고 매출 10억 원을 차지했다.

퍼블리싱게임 부문은 <스페셜포스>의 안정적인 매출과 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대비 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탄탄한 수익성을 나타냈다. 

웹보드게임 부문도 안정적인 선두 지위를 확고히 유지한 가운데, 게이머 취향에 맞는 다양한 재미요소들을 선보이며 전분기 대비 11% 성장이라는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보이며 완전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네오위즈의 성장은 2007년도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가 네오위즈 핵심 수익모델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레이시티>, <워로드>,<슬러거>,<아바> 등의 게임들을 통해 수익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네오위즈 최관호 부사장은 "2007년은 네오위즈가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준비해왔던 다양한 서비스들을 하나씩 세상에 선보이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꾸준히 투자해 온 신(新)성장동력이 2007년부터 실적과 수익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는 2007년 매출 1,580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