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거,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개시
네오위즈홀딩스 / 2006.06.22
슬러거,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개시 - 금일 22일부터 일주일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테스트 진행 - 정교한 투타시스템, 반자동 수비 및 선수 육성과 시즌 모드 도입 등 새로운 게임 시스템으로 중무장 해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금일 22일부터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야구게임 '슬러거'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999명의 테스터가 참여해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더욱 정교한 투타시스템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반자동 수비 시스템을 도입, 수비에 대한 게이머들의 부담을 줄이고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육성 시스템을 추가해 타자 및 투수에 대한 경험치를 높혀 레벨과 연관되도록 했으며, 육성한 팀끼리 대전을 치루는 시즌모드도 업데이트 했다. 게다가 비주얼과 사운드도 대폭 강화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혔다. 각 상황에 따른 다양한 카메라 뷰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더욱 세밀한 3D 카툰 렌더링으로 야구 경기의 디테일을 살렸다. 사운드 역시 현장감을 전해주는 배트 소리와 관중 소리가 업데이트 됐으며, 전용준 캐스터가 등장해 주자 상황이나 게임 상황을 분석하는 등 중계의 묘미까지도 맛볼 수 있게 했다. 초보자들을 위한 튜토리얼 모드를 도입, 게임 방법을 어려움 없이 습득할 수 있게 했다. 튜토리얼 모드를 거친 후에도 온라인 대전이 부담스러운 게이머들에게는 싱글모드의 스프링캠프를 통해 약체 컴퓨터 AI팀과 경기를 진행하면서 조작법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네오위즈 사업3부 김상구 팀장은 "이번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컨텐츠를 대폭 보강해 야구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즐거움을 온라인에서도 맛볼 수 있게 했다"며 "테스터 대상의 설문 조사도 진행해 게이머들이 바라는 최상의 온라인 야구 게임의 모습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슬러거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slugger.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