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전, 무승부 기록했지만 PC방에서 EA SPORTS FIFA ONLINE은 강했다
네오위즈홀딩스 / 2006.06.21
프랑스전, 무승부 기록했지만 PC방에서 EA SPORTS FIFA ONLINE은 강했다



2006 FIFA WORLD CUP 열기 타고 인기 고공 행진

- RPG를 모두 제치고, 게임트릭스 3위 등극, 스포츠게임 점유율 독보적 1위
- 프랑스와의 경기 전, 동시간 대 대비 동접자수 20% 급증
- 경기 후, 새벽 시간대임에도 불구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 달래고자 오히려 동접자수 증가 

PC방에서도 'EA SPORTS FIFA ONLINE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 www.neowiz.com)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공동 개발한 EA SPORTS FIFA ONLINE에서 대한민국과 프랑스전을 앞둔 지난 18일, 전국 PC방 시장 조사업체 게임트릭스에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고 스포츠게임 순위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무엇보다 PC방 이용률이 높은 3대 RPG(리니지, 리니지2, WOW)를 모두 제치고 전체 점유율 7.14%로 3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또한, 18일 저녁 10시부터 19일 새벽 4시 사이에는 EA SPORTS FIFA ONLINE에서 프랑스와의 경기를 미리 예측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이 대거 게임에 접속, 동 시간대 평균 동시접속자수보다 20% 급증했다.

프랑스전과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직후인 오전 6시에는 경기시간 대(오전 4시∼6시)보다 오히려 200%상승한 동시접속자수를 보이며, 보기 드문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 피파사업팀 류상수 팀장은 "경기 시작 전에는 게이머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게임을 통해 미리 경험하고, 경기 이후, 박지성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그 아쉬운 마음을 게임에서 달래고자 하는 열망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와의 경기 시작에 앞서, EA SPORTS FIFA ONLINE에서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가상 경기를 플레이한 후, 최종 스코어가 표시된 경기 결과 스크린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면 경기 이후 실제 경기 스코어를 맞춘 게이머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에 수천 건 넘는 경기 결과 스크린샷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A SPORTS FIFA ONLINE은 FIFA의 공식 라이센스를 획득한 온라인 정통 축구게임으로, 각 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게이머들이 직접 컨트롤할 수 있고, 오는 24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펼치는 스위스 국가대표팀도 업데이트 돼 있어, 향후 고공 행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사진설명> 태극전사들의 경기에 앞서, PC방에서 게이머들이 EA SPORTS FIFA ONLINE을 즐기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