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엔틱스소프트(구 타프시스템)와 온라인게임 차기작 퍼블리싱 계약   

-  5년간 5억원에 퍼블리싱 계약
- SF 온라인 액션게임, 오는 11월 공개시범서비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16일 엔틱스소프트(구 타프시스템)가 개발중인 신규 온라인게임(가칭 '싸이')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네오위즈가 향후 5년간 '싸이'의 퍼블리싱 권한을 엔틱스소프트로부터 5억원에 구매한다는 것이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네오위즈는 경쟁력있는 온라인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엔틱스소프트는 안정된 상황에서 게임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며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윈-윈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SF 온라인 액션 게임으로 하드웨어 쉐이더, 물리엔진, 모션엔진 등을 결합한 차세대 엔진을 통해 캐릭터나 배경 물체의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변하며 온라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중 공격, 잡기 액션 등을 선보인다.
미래를 배경으로 초능력과 관련된 고대 비밀집단의 암투가 주된 내용이며, 플레이어는 뛰어난 액션과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엔틱스소프트는 오는11월 '싸이'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