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드, ‘요구르팅’으로 재탄생
네오위즈홀딩스 / 2004.03.18
루시아드, ‘요구르팅’으로 재탄생  
- 엔틱스소프트 공동개발 온라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 5월 내용 공개, 9월 공개시범서비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엔틱스소프트(구 타프시스템)와 공동개발 중인 ‘루시아드’의 새로운 이름을 ‘요구르팅’으로 변경했다. 온라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요구르팅’은 엔틱스소프트와의 퍼블리싱 계약 후, 게임의 모든 요소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게임의 이름도 새로운 컨셉과 이미지에 맞는 ‘요구르팅’으로 바뀌게 되었다. ‘요구르팅(Yogurting)’이라는 이름은 다양한 문화적 생동감으로 살아 숨쉬는 거리를 뜻하는 ‘Yogurt Cities’에서 착안했다. 모험과 에피소드를 테마로 ‘상큼하고 건강한 즐거움(yogurt)’이 ‘항상 진행 중(ing)’이라는 의미이며, 이는 ‘항상 새롭고 상큼한 즐거움’을 유저들에게 줄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자는 개발 목표를 반영하였다. ‘요구르팅’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온라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기존 MMORPG의 지루함을 배제하되, RPG 속성의 장점을 수용하면서 게임플레이의 본질적인 재미에 무게 중심을 둔 차별화된 MMOAA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Action Adventure Game)이다. ‘끝 없는 방학 현상’이 일어난 학원세계를 배경으로 고급스러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비쥬얼과, 끊임없이 계속되는 모험과 에피소드에서 경험하는 액션성이 가장 큰 특징이며, 퍼즐과 함정이 가득한 맵에서의 유저들 간의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MMORPG와의 차별 점이다. 네오위즈는 ‘요구르팅’의 게임 내용을 오는 5월 홈페이지(www.yogurting.com)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하고, 9월부터 공개시범서비스(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