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게임 개발사 시메트릭스페이스와 온라인게임 공동사업 제휴
네오위즈홀딩스 / 2006.04.19
네오위즈, 게임 개발사 시메트릭스페이스와 온라인게임 공동사업 제휴 - 액션RPG '프로젝트T(가칭)' 퍼블리싱 판권 확보 - 네오위즈 액션 RPG 장르 더해, 더욱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 구축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위젯의 전 대표였던 이승찬 사장이 이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 개발사 ㈜시메트릭스페이스(대표 이승찬)와 액션RPG '프로젝트T(가칭)'에 대한 공동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오위즈는 시메트릭스페이스에서 개발하는 신개념의 온라인 액션RPG '프로젝트 T(가칭)'에 대한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하고 게임 기획, 마케팅, 서비스 운영에 이르기까지 게임 전반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이승찬 대표는 위젯 대표 시절 '메이플 스토리'로 서비스 3년 만에 회원 수 1400만 명, 동시 접속자 수 20만 명 돌파라는 게임업계 대기록을 세웠으며 '퀴즈퀴즈', '크레이지 아케이드-비엔비' 등을 개발한 개발 주역들과 함께 모여 ㈜시메트릭스페이스를 설립했다. 특히 이승찬 대표가 기획, 개발한 <퀴즈퀴즈-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메이플스토리>로 이어지는 게임들은 당시 어둡고 장중한 분위기의 MMORPG 게임과 달리,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의 쉽고 친근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성공, 새로운 게임 장르를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사랑도 동시에 받으며 게임 성공신화를 만들어왔다. 이번 제휴는 시메트릭스페이스의 이름으로 새롭게 게임업계에 출사표를 내던진 이승찬 대표가 야심차게 기획하고 있는 새로운 액션 RPG를 최근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업계 대표 퍼블리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네오위즈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T(가칭)'는 '스페셜포스'를 국내 최정상 게임으로 성장시킨 네오위즈의 퍼블리싱 역량에, 이승찬 대표가 이끄는 최고의 개발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게임 제작 노하우를 더해 게임 업계에 새로운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오위즈는 웹보드게임, FPS게임, 스포츠게임, 캐쥬얼 게임은 물론 액션RPG 장르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국내 최고의 퍼블리셔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시메트릭스페이스의 이승찬 대표는 "최고의 퍼블리셔인 네오위즈와 파트너가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게임업계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재미있는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오위즈의 박진환 대표는 "이번 제휴로 인해 네오위즈는 한층 더 강화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게임 및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게임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개념의 액션RPG '프로젝트T(가칭)'는 내년 2007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 시메트릭스페이스 이승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