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요구르팅' 태국에 전격 수출!
네오위즈홀딩스 / 2005.12.21
네오위즈, '요구르팅' 태국에 전격 수출! - 태국의 유명 게임 퍼브리셔 이니3디지털社와 태국 수출 계약 체결 - '요구르팅', 캐주얼게임과 RPG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태국 언론 집중 학원액션어드벤처 '요구르팅'이 일본에 이어 태국 시장에 수출되면서 글로벌게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엔틱스소프트(대표 오승택)와 공동 개발한 '요구르팅'을 태국의 이니3 디지털(대표 크롬펀 아피타나쿤, INI3 Digital Co., Ltd.)社에 수출, 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초기 게임 기획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에 착수, 한판 한판 즐기는 콘솔게임의 에피소드 시스템과 하이퀄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화제를 모은 '요구르팅'은 캐주얼게임과 RPG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적화된 온라인게임으로, 태국 시장에서 크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요구르팅'은 지난 16일, '200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캐릭터부문의 기술창작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캐릭터 아바타성과 그래픽 퀄러티가 뛰어나 태국을 비롯, 세계 게이머들의 눈길을 쉽게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05년 태국의 게임시장규모가 2,500만 달러로 전년의 예상치를 2배 이상 훌쩍 넘기고, 2006년 상반기에 초고속인터넷을 보유한 가구가 100만 명을 돌파할 예정으로 시장 성장속도와 발맞춰 '요구르팅'의 성공가능성이 더욱 확실시 되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요구르팅'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이니3디지털社는 여행, 운송, 아케이드 게임 사업 등 다양한 기업군을 총괄하는 대기업 갤럭시 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온라인게임 '프리프' '팡야'를 단기간에 태국시장에 속속 성공시키며 성공적인 마케팅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태국 내 대표 게임 퍼블리셔이다. 네오위즈의 나성균 대표이사는 " '요구르팅'은 전세계에 보편화된 콘솔게임의 느낌을 온라인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 '요구르팅'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들을 속속 수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네오위즈와 이니3디지털社는 태국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기자간담회에 100여명의 태국 현지 언론이 참석, '요구르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수출 계약만으로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로서 네오위즈는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3국에서 '요구르팅'을 서비스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