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2010 기능성게임 기획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모바일 네트워크 경영게임 ‘토이쿤’ 대상, 국가산업 육성게임 ‘모던 인더스트리얼 레볼루션’ 최우수상 수상
- 짧은 기간에도 150여 건의 기획안 접수되며 높은 관심 이끌어내<사진설명: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이사(좌)와 김문수 경기도지사(우)가 기능성게임 공모전 기획안 대상 수상자인 서승원(가운데)씨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0-0901]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권택민, 이하 GDCA),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이호수, 이하 NCIA), ㈜매일경제TV(회장 장대환, 이하 MBN)와 함께 진행한 ‘2010 기능성게임 기획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금일 오전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KSF2010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의 행사 중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모바일 네트워크 경영게임 ‘토이쿤’을 기획한 서승원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가산업 육성게임 ‘모던 인더스트리얼 레볼루션(Mordern Industrial Revolution)’를 응모한 김재원, 김성수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머니마켓(Money Market)’과 ‘더 프레지던트(The President)’가, 입선은 ‘CEO 메이커 더 게임(CEO Maker The Game)’과 ‘원시시대 가장’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네오위즈게임즈 인턴십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경제 및 경영을 소재로 기획된 기능성 게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50여 개의 기획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능성 게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네오위즈게임즈와 GDCA, NCIA, MBN은 차세대 게임산업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기능성게임 개발의 저변 확대와 우수 게임 발굴을 위해 ‘기능성게임 공모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공동 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