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팅’에서 패션쇼를 즐겨보자!
네오위즈홀딩스 / 2005.04.01
‘요구르팅’에서 패션쇼를 즐겨보자!

- 4차 테스트에서 총 72종의 다양한 캐릭터 의상 선보여
- 티타임부, 닌자부, 심령연구부 등 이색 동호회에 걸맞는 개성넘치는 의상 연출할 수 있어
- 온라인게임에서도 나만의 패션으로 게임 캐릭터 만들기 인기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가 공동 개발하는 학원액션 어드벤처게임 ‘요구르팅’에서는 오는 4차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에 총 72종의 의상을 선보이며, 이색적인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요구르팅’은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게임인 만큼, 농구부, 검도부, 요리부 등 다양한 동호회복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4차 테스트에서는 티타임부, 닌자부, 심령연구부 등 이색적인 동호회에 걸맞는 개성있고 코믹한 의상이 일품이다.

동호회복 이외에도, ‘요구르팅’에서 선보이는 두 학교의 교복에서도 각기 다른 학교의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다. 고풍스러운 소월학원의 클럽교복은 낭만적이고 화려함이 주요 컨셉이라면, 세련된 현대식 건물의 에스티바학원은 클럽교복도 톡톡 튀고 활동적이다. 

실제로, 첫 공개부터 만화 같은 캐릭터의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요구르팅’은 첫 공개 당시부터 ‘요구르팅’ 코스프레를 선보일 정도로 코스프레 마니아들 사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3차에 걸친 테스트 기간동안 테스터들끼리 각기 다른 의상들을 차려 입고 운동장 조회대에 모여 패션쇼를 연출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네오위즈 요구르팅 사업팀 박택곤 팀장은 “그동안 온라인게임에서 선보였던 의상이 전투 위주의 기능성 아이템이 주류를 형성했다면, ‘요구르팅’에서는 나의 캐릭터를 꾸미는 치장성 패션 아이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온라인게임에서도 게이머들의 캐릭터 의상을 뽐낼 수 있는 패션 문화가 대중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요구르팅’은 학교를 배경으로 한 학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콘솔게임의 에피소드 방식, 만화같은 하이퀄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으로 국내외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요구르팅’의 4차 테스트는 오는 4월 중에, 오픈 베타테스트는 상반기 내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