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팅’, 다양한 콘솔게임 시스템 강화
네오위즈홀딩스 / 2005.04.07
 ‘요구르팅’, 다양한 콘솔게임 시스템 강화

- 총 70여 종의 다양한 시나리오로 짜여진 에피소드를 한판 한판 즐기는 재미 압권
- 섬세한 하이퀄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게임 중간에 펼쳐지는 동영상 연출 등 게임의 재미 업그레이드
- 아이템 상자를 골라 갖는 재미가 짜릿짜릿!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들은 다양한 이펙트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콘솔게임의 비주얼을 선보이며 게임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온라인게임은 기본적으로 몇 만명ㆍ몇 십만명이 ‘동시에’ 온라인 서버에서 게임을 즐겨야 하는 한계가 있어, 초기의 기획대로 게임성과 비주얼을 구현하기 힘든 것이 현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가 공동 개발하는 학원 액션 어드벤처게임 ‘요구르팅’이 콘솔게임의 게임성과 비주얼을 구현한 차세대 온라인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요구르팅’은 ‘방’을 만들어 콘솔게임처럼 스테이지(stage)를 클리어 해 나가는 에피소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각의 에피소드는 ‘교내 쥐 박멸 대작전’ ‘오즈의 마법사’ ‘한밤중의 유령’ 등 총 70여종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고, 서로 다른 에피소드끼리도 유기적으로 스토리가 연결되어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이 ‘요구르팅’의 에피소드 시스템에서 제한된 인원만이 입장할 수 있는 ‘방’ 개념은, 한 월드에 모든 인원이 참가하며 그래픽 구현에 한계를 가져온 기존 온라인게임보다 비주얼을 훨씬 강조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온라인게임보다 다이나믹한 이펙트와 섬세한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구현한다.
 
또한, 콘솔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동영상 연출 화면을 살펴볼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한 스테이지를 넘어가거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할 때 등 게임 중간 중간에 펼쳐지는 역동적인3D 동영상이 펼쳐져 게이머들이 탄성을 자아낼 정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아이템 상자를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에피소드를 시작할 때 에피소드에 참가한 인원수만큼 아이템 박스가 생성되고, 에피소드에서 게임을 플레이 해나가면 아이템 상자에 아이템들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아이템은 에피소드 종료 후 복권처럼 선택할 수 있다. 게임 한 판을 즐기고 마치 보물상자를 열어보는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다.

네오위즈 요구르팅 사업팀 김상구 팀장은 “콘솔게임의 다양한 재미를 채택한 온라인게임 ‘요구르팅’은 다양하고 신선한 재미만큼 게임 문화저변을 확대할 것”이라며, “새롭게 온라인게임을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월드에서 전투위주의 온라인게임에 식상했던 하드코어 온라인 게이머와 콘솔 게이머까지 모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학원 액션 어드벤처 ‘요구르팅’은 오는 4월 말 마지막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상반기 본격적인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