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팅’에서 댄스로 몬스터를 잡아봐!
네오위즈홀딩스 / 2005.03.28
‘요구르팅’에서 댄스로 몬스터를 잡아봐! - 일상 생활의 소품들을 캐릭터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이색적 시스템 - 이종격투기 대회 K-1, 음악과 댄스 스킬 등 온라인게임에도 트렌드 반영 온라인게임의 천편일률적인 검과 창, 활 종류의 무거운 이미지의 무기 대신, 음악과 댄스 동작으로 전투를 즐기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이 있어 화제다. 학교에서 벌어진 무한 방학 현상을 해결해 나가는 다소 독특한 시나리오를 가진 ‘요구르팅’이 그 게임!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가 공동 개발하는 학원액션 어드벤처게임 '요구르팅'은 각종 무기와 스킬도 톡톡 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글로브, 악기, 가방 등의 아기자기한 소품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글로브를 이용한 공격 기술은 최근 이종격투기 대회K-1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이나믹한 액션을 선보인다. 악기를 이용한 댄스형 공격 기술은 모션 캡쳐(Motion Capture)[1] 를 활용하여 실제 춤 동작을 그대로 구현,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다. 또한, 가방을 메면 수호령을 불러 몬스터를 퇴치할 수 있는 등 코믹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이처럼 ‘요구르팅’은 단순히 한 대씩 치고 받는 '핵 앤 슬래시(Hack and Slash)' 방식의 전형적인 게임방식에서 벗어나, 일상 생활의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게임에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요구르팅'의 개발을 총괄하는 고동일 PD는 "온라인게임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로 자리잡으면서, 게임에서도 현실 생활을 반영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 ‘요구르팅’에서도 일상 생활 소품을 코믹하게 게임의 재미요소로 활용하거나 다이나믹한 액션, 흥겨운 댄스 등 현실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킬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요구르팅'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솔게임의 ‘판’개념을 도입한 에피소드 시스템, 만화같은 하이퀄러티 애니메이션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어, 국내외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구르팅’의 4차 테스트는 오는 4월 중에, 오픈 베타테스트는 상반기 내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