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심장'인 물류 순환센터에서 자원봉사 펼쳐
네오위즈 / 2008.10.31

네오위즈, 아름다운 가게 '심장'인 물류 순환센터에서 자원봉사 펼쳐

- 나눔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이 새 생명으로 탄생하도록 분류, 수선 활동 벌여
- 아름다운 가게 사이버 1호점 세이클럽의 인연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나눔 더욱 확산시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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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2008/10/31)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비영리단체 '아름다운 가게'(이사장 김문환)의 기증물품들이 모이는 물류 순환공간인 '경기그물코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고 31일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의 순환센터인 '경기그물코센터'는 전국의 시민들이 나눔이란 선물로 기증한 모든 물품들이 모여 분류, 수선하고 전국의 매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용답되살림터와 함께 아름다운 가게의 심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네오위즈 임직원들은 이곳에서 기증물품들을 의류, 잡화, 도서음반, 가전 등 세부적으로 물품을 정리하고 수선 물품들을 분류하며 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장해미 과장은 "몸은 물먹은 솜처럼 무거웠지만 나눔으로 모아진 물품들이 이 곳의 손길을 걸쳐 새 생명으로 탄생하는 것을 보며 자원의 절약과 순환을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그물코센터에 모아지는 물품들은 하루 평균 3천여 개, 한 달 평균 9만여 개로 이곳을 통해 재 탄생한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게 된다.

한편 네오위즈와 아름다운 가게의 인연은 깊다.
이미 2004년 세이클럽(www.sayclub.com)을 통해 온라인 1호점 '아름다운 가게 세이클럽점'이 개설되어 아바타 헌 옷을 모아 이웃 돕기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으며, 연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가게 나눔보따리 행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네오위즈 홍승아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 네오위즈는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 '마법나무'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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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 순환센터인 ‘경기그물코센터’에서
물품 분류와 수선 활동을 분류하고 있다.


(참고)
▶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증하려면?

1. 전화로 신청하기
아름다운가게 참여만족센터(☎1577-1113)로 전화하면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여 수거해간다.

2. 매장으로 직접 기증하기
가까운 아름다운 가게 매장과 기증함에 직접 기증할 수 있다.  매장과 기증함 위치는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온라인으로 기증하기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 무료택배 이용하기
종이박스 1~2개 정도면 대한통운 홈페이지(www.korex.co.kr)에서 접수하면 무료로 기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