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하자센터, "게임 직접 만들어볼래요!"
- '어떤 게임 직업을 가져볼까?" 게임과 직업에 대한 생생한 직업체험 활동 펼쳐져
- ‘그림자’처럼 따르며 게임인의 일주일을 직접 체험, “장래 꿈이 생생하게 보여요”(네오위즈=2008/07/22)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법나무'에서는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 센터(이하 '하자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 캠프 <커리어 위크>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과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하고, 직접 게임산업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하여 직업에 대한 상상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8월 4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커리어 위크>는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을 운영하는 네오위즈게임즈와 미래 게임인재양성 교육기관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www.neowizacademy.com)에서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게임 기획, 디자인, 운영, 마케팅, 제작 등 게임직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네오위즈게임즈 직원들과 멘토 관계를 맺게 되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 현장 방문, 실제 게임 스토리 제작 등을 통해 미래 게임인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또한 실제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진행되는 회의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팀별로 미션을 수행•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참가 청소년들은 e스포츠 경기관람과,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를 탐방하며 진행중인 교육 과정의 일부인 게임 캐릭터 드로잉 시연 등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이번 <커리어 위크>는 특정 직업인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며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눈으로 확인하여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직업에 대한 적성을 심도 있게 알아보는 '잡 쉐도잉(Job Shadowing)'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잡 쉐도잉’ 프로그램을 한국 최초로 선보이며 운영하고 있는 하자센터는 지난 1월 KBS에서 <커리어 위크>를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커리어 위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상상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업에게는 새롭고 창의적인 사회공헌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커리어 위크>는 전국의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참가자의 10~20%는 지역 청소년 센터나 자활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하자센터 홈페이지(career.haj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