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스포츠게임 장르 석권!
네오위즈 / 2008.07.21

[피망] 네오위즈게임즈, 스포츠게임 장르 석권!

- 피파온라인2, 동시접속자 수 8만 5천명 돌파
- 슬러거, 온라인 야구게임 순위 1위 등극
- NBA스트리트온라인, 오픈 임박 본격 시동 예고


[2008-0721]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의 EA SPORTS™ FIFA ONLINE 2(이하 피파2), 슬러거가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고, 온라인 스포츠게임 장르 상위 순위를 석권하는 등 사상 최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농구게임 NBA 스트리트 온라인도 오픈을 앞두고 있어 축구, 야구, 농구를 넘나드는 명실상부 온라인 스포츠게임의 본가(本家)로 자리잡고 있다.

◇ 피파온라인2, 동시접속자 8만 5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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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장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피파온라인2는 지난 주말(25~27일) 동시 접속자 8만 5천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6년 월드컵 시즌에 피파온라인1이 세웠던 최단 기간 동시접속자수 18만 명 돌파에 이어 스포츠게임 중 최고 기록이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유로2008 시즌에서도 지난 4월과 비교해 동시 접속자수가 2배 이상 증가, 평균 플레이 시간 역시 30% 정도 상승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낸바 있다.

피파온라인2의 이런 약진은 FIFA(국제축구연맹) 라이선스를 획득해 전세계 2만여 선수와 31개 리그, 575개 클럽 및 43개국의 국가 대표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최근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실제 축구 재미를 반영한 ‘컵 대회 시스템’을 오픈하기도 했다.

현재 피파온라인2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인 박주영, 이근호, 백지훈 등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어 올림픽 특수도 기대되고 있다.

◇ 슬러거, 야구게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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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거도 200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지난 6월 말 온라인 야구게임 순위 1위 (게임리포트, 게임트릭스 기준)로 올라섰다. 진짜야구를 표방하는 사실적인 게임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온데 이어, 베이징 올림픽 야구 예선전과 2008 프로야구 시즌 개막 등 굵직한 이슈들로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 것.

실제 2008 프로야구 개막 전과 비교해 동시접속자가 3배 이상 증가해 1만 5천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자도 40만 명을 넘어섰다. 평균접속 시간도 최근에는 30분 증가한 120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KBO라이센스 확보와 함께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등 프로 야구단과의 전략적인 제휴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신규회원 중 부산, 경남 지역의 회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고, 롯데자이언츠를 게임 내 응원구단으로 선택한 유저의 비중이 40%대를 상회하는 등 롯데 팬들의 공식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이대호 선수를 슬러거 모델 및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현재 슬러거는 국내 온라인 게임 중 유일하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 NBA 스트리트 온라인, 정식 서비스 예정
네오위즈게임즈와 일렉트로닉 아츠가 공동개발한 농구게임 NBA 스트리트 온라인도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기존의 농구게임과 차별되는 새로운 농구게임을 선보이며 1위 게임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포부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Xbox360용 ‘NBA 스트리트 홈코트’를 온라인화 한 것으로 현란한 드리블, 다양한 트릭과 환상적인 덩크 등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온라인만의 장점을 잘 살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NBA의 실제 농구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 세계 유일 한 게임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NBA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폴 피어스,’ ‘케빈 가넷’, ‘코비 브라이언트‘ 등 NBA 30여개 팀 120명의 슈퍼스타가 등장하여 현실감을 더하고, 100% 자유도로 성장시킬 수 있는 ‘나만의 선수’가 NBA스타 선수와 함께 길거리에서 승부를 펼친다는 컨셉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이사는 “스포츠게임의 성공은 FPS장르 개척에 이어 네오위즈게임즈의 탁월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로 평가한다”며,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컨텐츠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게임의 명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