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장애인 근로인와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 사회적 기업 '위캔'에서 가슴 따뜻한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
- 봉사활동을 통해 생산한 쿠키는 네오위즈 임직원들과 함께 나눠[2008-0605]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지주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근로복지센터 '위캔'(대표 조진원 수녀)에서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우리 농산물로 정직한 쿠키를 생산하는 사회복지법인 '위캔'(www.wecan.or.kr)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고 자선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노동부가 선정한 제1호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위캔'은 최첨단 위생과 제조설비 시스템으로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며, 생산한 쿠키는 100% 우리밀과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정직한 맛과 품질로 승부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쿠키 반죽, 성형, 검사 및 포장작업 등 쿠키 만들기 전 과정을 '위캔' 직원들과 함께 했으며, 당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쿠키를 전량 구매하여 네오위즈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나눔을 함께 했다.
쿠키 제작에 참여한 조정연 과장은 "친절히 쿠키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이제 집에서도 솜씨를 뽐낼 수 있게 되었다"며 "작은 도움에도 환하게 웃고 기뻐하는 모습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다짐하며 사회공헌 통합사이트 <마법나무>(magictree.neowiz.com)를 오픈했으며 태안 기름제거 활동, 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고치기' 운동,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복지원 등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끝)
[참고] 사회적기업 :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노동부는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아름다운가게, 위캔, 컴원, 노리단 등 36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
<사진설명>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사회적 기업 ‘위캔’에 방문, 쿠키 생산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