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3분기 실적 발표
네오위즈홀딩스 / 2004.10.21
네오위즈 3분기 실적 발표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올 3분기 매출액이 174억원, 영업이익 1.7억원, 
경상손실 11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 93%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5.4%, 95% 하락한 것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3분기 매출액 174억원 중 
△게임 매출은 118.4억원(68.1%)△세이클럽 46억원(26.4%) △광고가 9.6억원(5.5%)을 차지했다. 

네오위즈는 치열한  시장경쟁상황과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한 매출감소 , 
신 성장동력을 위한 지속적 투자비용 증가 등을 이번 분기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네오위즈는 불경기 속에서도 신 성장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는 온라인음악사업 '쥬크온'과
'스페셜포스', '요구르팅' 등 퍼블리싱 게임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다. 

특히 요구르팅의 경우 게임을 정식으로 오픈하기도 전에  
일본 최대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인 겅호 온라인엔터테인먼트와 
일본 내 요구르팅 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웹게임 등 캐시카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꾸준히 투자해 온 신성장동력이  4분기부터 실적으로 높이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