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이젠 오픈카로 달린다!
네오위즈 / 2007.06.08
레이시티, 이젠 오픈카로 달린다!
-초여름 서울길을 시원하게 달려줄 오픈카 '로드스터 제로(Zero)4' 출시 -삼각지역, 전쟁기념관 구현된 용산 지역 추가, 파티매칭 시스템 및 차량 외형 파츠도 업데이트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는 레이싱MMORPG 레이시티에 오픈카, 신규지역 및 미션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게임 내에서 최초로 구현된 오픈카다. 루프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된 차량 '제로4(Zero4)'가 새로이 출시되는 한편, 지난 5월 업데이트된 스포츠급 차량 '실크(Silk)'에도 루프의 개폐가 가능한 외형부품이 추가돼, 유저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등장한 '로드스터 Zero4'는 오픈베타 이후 다섯 번째로 출시된 스포츠급 차량으로 세련된 외관디자인과 더불어 빠른 가속력과 핸들링 감각으로 초여름 서울길의 시원한 드라이빙을 약속한다.
또 삼각지역, 전쟁기념관 등이 구현된 용산지역이 추가 됐으며, 다양한 미션과 퀘스트 NPC, 손쉽게 파티를 맺을 수 있는 파티매칭시스템, 차량 외형파츠 등 유저 편의를 배려한 업데이트들을 눈여겨 볼만 하다. 한편, 레이시티는 지난 5월부터 온라인에서 진행되어온 길드레이싱대전의 결승을 앞두고 있으며, 우승길드와 우승팀을 맞춘 유저에게는 명예번호판을 비롯해 닌텐도DS, 레이싱포인트(RP)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기도 하다. 제이투엠소프트 방경민 대표는 "게임의 가장 큰 동기요인이기도 한 신규차량의 다양한 출시와 새로운 지역의 추가로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 시켜나갈 것"이라며 "이 밖에도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이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레이시티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