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분기 실적 발표

(2004.07.22)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90억원, 
영업이익 25억원, 경상이익 17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분기보다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55%, 경상이익은 64%, 
순이익은 62% 각각 줄어든 것이다.

2분기 매출액 190억원 중△게임 매출 127.8억원(67%)△세이클럽 52.5억원(28%) 
△광고 10억원(5%) 등으로 게임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는 2분기 실적 감소에 대해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치열한 시장 경쟁상황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며, 
하반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정적 수익확보에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단기적으로 웹게임 등 캐시카우에 조직역량을 집중하여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요구르팅 등 온라인게임 퍼블리싱과 
온라인 음악사업인 쥬크온과 같은 신성장 동력을 키우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상반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4년의 매출목표를 
연초 1,200억원에서 911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