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네오위즈홀딩스 / 2007.01.19
레이시티,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서울 배경으로 최대 20명까지 경주 펼치는 레이싱모드 선보여 경주 결과에 따라 레이싱포인트 획득, 경험치 전환과 같이 여러모로 활용 가능 2007년 온라인게임의 신성 레이시티가 새해를 맞아 두 번째 업데이트로 유저 공략에 나섰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에 레이싱모드, 신규 차량 등이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을 통해 서비스되는 레이시티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바로 레이싱모드. 각 마을에 있는 레이싱존에 입장하면, 유저들은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채널로 이동해 실제 도로로 구성된 다양한 형태의 트랙을 따라 강남과 강북을 넘나들며 경주를 펼칠 수 있게 된다. 가상의 경기장이 아닌 리얼한 서울을 필드로 경주를 펼친다는 점에서 다른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재미를 가져다 준다. 레이싱모드를 통해 게이머들은 10대 10 팀전을 비롯해 개인전에 이르기까지 총 20명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레벨에 따라 4개의 채널로 나뉘며, 박빙의 승부를 겨루기 위해 자유 채널을 제외하고 각자의 레벨에 따라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싱모드에서는 승부에 따라 레이싱포인트가 획득되며, 이는 경험치로 전환되는 등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새로운 차량을 원하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용해 신규 차량 2종 및 퀘스트를 신설한다. 제이투엠소프트 방경민 대표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업데이트를 통해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추가된 레이싱모드로 서울 도심에서 실감나는 경주를 펼쳐 교통 체증으로 느꼈던 답답함을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시티는 지난 7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최근 공개된 게임 중 유일하게 PC방 인기순위 10위대를 유지하는 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아이리버, 컨버스 등과 색다른 제휴 마케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