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이제는 액션 RPG로 온라인 게임 시장 점령한다
네오위즈홀딩스 / 2006.10.13
피망, 이제는 액션 RPG로 온라인 게임 시장 점령한다



- 전장 액션 RPG '워로드(Warlord)' 10월 중 피망 내 티져 사이트로 최초 공개 
- 강력한 전투 본능 일깨우는 타격감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찾지 못했던 궁극의 액선 대전 구현 
- 워로드,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일 구현해 新트렌드 만들어 낼 것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격전의 전운이 감도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 전투 본능을 일깨우는 강력한 액션 RPG가 등장할 전망이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포털 피망(www.pmang.com)에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절정의 액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온라인 대전 게임을 연내 추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피망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 되는 주인공은 네오위즈 개발 스튜디오인 띵소프트에서 제작한 전장 액션 RPG '워로드(Warlord)'. '워로드'는 게이머가 전장에 용병으로 참여해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 주위 모든 것을 일격에 베어 버리는 타격감을 바탕으로 하는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많은 몬스터와 적들을 한 번에 베어버리는 일당백의 타격감은 기본. 여기에 기존 게임이 따라갈 수 없는 초강력의 액션에 보스 몬스터와의 1대1 대결을 통한 손에 땀을 쥐는 근접전의 재미도 담았다. 주위 모든 것을 섬멸해 전장을 쓸어버리는 시스템 특성을 살려 다양한 미션과 게이머들과의 전략적인 공략도 가능하다. 

워로드는 네오위즈 전부서가 참여한 1차 사내 공개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아 200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통쾌한 액션감뿐만 아니라 Full 3D의 그래픽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는 평가가 팔방 미인인 워로드의 정체를 설명한다. 광개토 대왕, 연개소문, 관우, 아더왕 등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는 스토리 라인에 따라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영국까지 넘나들며 동?서양을 모두 포괄한 실사풍의 이미지가 이를 증명한다. 

게다가 수 만의 적들을 한 번에 섬멸하는 플레이 형태를 보이면서도 뛰어난 네트웍 관리 시스템을 선보여 차세대를 책임질 게임이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각오로 기존 장르와 전혀 다른 새로운 온라인 게임을 개발해 네오위즈만의 트렌드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며 "원대한 목표만큼 뛰어난 게임으로 유저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게임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액션 RPG '워로드'는 10월 중 티져 페이지를 통해 일반 게이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