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파란' 양사 컨텐츠 교차 서비스 개시
네오위즈홀딩스 / 2006.09.27
'네오위즈-파란' 양사 컨텐츠 교차 서비스 개시 - 오늘부터 게임과 대용량 메일 등 다양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대표 서비스 함께 제공 - 한 번의 로그인으로 피망게임과 세이클럽, 파란 메일 및 아이디스크를 동시에 즐겨 - 양사 주력서비스 교차 제공을 통해 서비스 다양화, 수익성 강화 꾀해 - 새로운 게임 추가, 신규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 점진적으로 서비스 폭 확대 온라인 게임업체 ㈜네오위즈(대표 박진환)와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 KTH(대표 송영한)는 양사의 주력 컨텐츠를 상호 제공하는 업무 제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체결된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이 한번의 로그인으로 네오위즈와 파란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금일 27일부터 피망(www.pmang.com)과 세이클럽(www.sayclub.com)에서는 파란의 1GB 메일과 아이디스크를 만날 수 있으며, 파란(www.paran.com)에서도 세이클럽의 채팅과 홈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용량 메일로 잘 알려진 파란 메일은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사용감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무제한 용량의 빠른 대용량 파일 첨부가 강점이다. 인터넷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 아이디스크는 용량 걱정 없이 파일을 저장, 편집, 실행할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현재 수백만의 회원들과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디스크 커뮤니티로 무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로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1위 세이클럽은 국내 최초로 시도했던 아바타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문화 코드를 창조해냈다. 여기에 피망의 뉴맞고와 뉴포커는 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다 사용자 웹보드 게임으로 파란의 유저들도 최고의 재미를 가진 대한민국 No. 1 게임포털 피망의 색다른 즐거움에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네오위즈는 자사의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웹보드 게임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에 주목하고 있다. 파란 역시 비용절감과 구조개선, 신규 유저 유입 등 최고의 시너지 효과로 국내 포털 선두 그룹 진입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네오위즈의 박진환 대표는 "즐거움을 주는 네오위즈의 다양한 컨텐츠에 고객 편의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과 네오위즈, 파란 모두에게 최고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란의 송영한 대표는 "'개방'이라는 열린 인터넷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대해 파란은 개방형 블로그, 참여형 검색, 100플 토론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하며 "향후에 온라인-온라인 간의 교차제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온라인-오프라인 제휴도 활성화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도 새로운 게임 추가와 신규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