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드래곤플라이 MBC게임 스페셜포스 챔피언십' 성황리에 종료
네오위즈홀딩스 / 2006.08.24
네오위즈 '드래곤플라이 MBC게임 스페셜포스 챔피언십' 성황리에 종료 - "HeavEn KaiSyS 온게임넷 스페셜포스" 리그 이어 연속 우승으로 2주 만에 상금 1억원 - 화려한 팀레이와 정확한 저격으로 E1 Family with GoD에 최종스코어 2대 0으로 완승 - 여성팀 수준급 실력 발휘, 프로(준프로) 총집결, 사상 최대의 상금 등 명실공히 최고의 대회 지난 21일 오후 코엑스 MBC Hero center에는 스페셜포스 선수들을 응원하는 함성소리가 가득했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대한민국 No.1 FPS게임 스페셜포스 최강팀이 탄생했다고 24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드래곤플라이 MBC게임 스페셜포스 챔피언십" 최종결승전에서 E1 Family with GoD를 2대 0의 스코어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HeavEn KaiSyS이다. 지난주 온게임넷 챔피언십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HeavEn KaiSyS는 금년 커리지매치 통과 후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한 신흥강호로 두 개 대회 연속 우승 및 2주 만에 상금 1억 원의 주인이 되며 현존하는 최강팀이 되었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은 1경기 데져트캠프에서부터 불꽃 튀는 접전을 보여주었다. 전반 스코어 4대 3으로 가는 접전 끝에 HeavEn KaiSyS가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서도 우세한 경기를 하며 최종스코어 8대 5로 1경기를 승리했다. 하지만 전통의 강호 E1 Family with GoD가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었다. 포트리스에서 진행된 2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경기로 게임 스코어 7대 7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우승이냐, 3경기까지 가느냐 하는 절대절명의 순간 떠오르는 별 HeavEn KaiSyS는 강했다. 완벽한 팀플레이와 정확한 저격으로 순식간에 3대 0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시작 한 시간 전부터 수 많은 관중들이 현장에 도착, 열띤 응원전을 시작하였다. 특히 스페셜포스 최고의 인기 프로게이머 김솔 선수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여성팬과, 선수 부모님들의 모습은 응원을 넘어 긴장감마저 감돌게 하였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선수들의 경기 장면 하나하나에 박수를 보내고 멋진 장면이 연출되면 함께 환호를 질러가며 챔피언십 최종결승전다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시상식에는 이번 대회를 후원한 ㈜드래곤플라이 남대현 본부장이 참석하여 우승팀 HeavEn KaiSyS에게 상금 5,0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Family with GoD는 상금 3,000만원, 3위 River Arp에게는 상금 2,0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네오위즈 박정필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스페셜포스 유저들이 함께할 수 있는 많은 대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FPS게임으로서 FPS게임 대중화와 저변 확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주간 뜨겁게 펼쳐졌던 드래곤플라이 MBC게임 스페셜포스 챔피언십은 ▲많은 여성팀 출전 ▲국내의 프로(준프로) 선수 총 집결, ▲사상최대의 총상금 1억원 등 각종 이슈를 낳으며 최고의 대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iSpC-MuSe를 비롯한 여성팀들이 보여준 남성팀 못지 않은 실력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스페셜포스가 더 이상 남성들만의 전유물 아닌 모두가 즐기는 국민 FPS게임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