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로 하반기 최대 기대주 입증
네오위즈홀딩스 / 2006.07.27
레이시티,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로 하반기 최대 기대주 입증



- 테스터 선발 인원 중 80%가 게임에 접속해 
- 플레이 동영상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레이시티 서포터즈 활동 펼쳐 
- 8월 중 배틀, 퀘스트, 마을 등 추가해 강화된 컨텐츠로 2차 클로즈베타 진행 

2006년 하반기 온라인게임의 히로인은 레이시티가 될 전망이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시티(Raycity)'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테스터 인원 중 80%가 접속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레이시티는 유저들이 단지 플레이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영상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 및 포털 사이트에 올리는 등 레이시티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각종 정보 공유 및 게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게시판에는 일주일만에 8천여 개 의 게시물이 올라와 활발한 유저들의 활동을 증명했으며, 테스터들의 화려한 개인기와 차량, 그리고 게임 플레이를 담은 스크린샷만 528페이지가 넘게 게재되기도 했다. 테스터로 선발해 달라는 요청 메일도 쇄도해 문의 메일의 40%를 차지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주어진 게임 시스템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유저끼리 규칙을 정해 단체전을 펼치는 '팀배틀'과 도로가 아닌 건물 벽을 타고 올라가 강남 지역의 전경을 맛볼 수 있는 '건물 오르기' 등 새로운 게임 시스템들을 생산하기도 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디 jw3400의 테스터는 "서울 시내에 대한 관심이 많아 레이시티에 공개된 강남 서초 지역을 찍은 스크린 샷만 2,580장을 찍을 정도로 즐겁게 게임을 즐겼다"는 소감을 올리기도 했으며, dvd226 이란 아이디의 테스터는 "MMO 드라이빙의 차별화를 이룰 게임"이란 타이틀 아래 장문의 후기를 남겨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주말부터 24시간 테스트를 시행하면서도 단 한번도 게임 서버를 다운시키지 않은 놀라운 운영 기술 역시 게임 시스템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네오위즈와 제이투엠소프트는 오는 8월 중 배틀 시스템 및 마을, 퀘스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미션과 스킬이 추가된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레이시티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아진 기대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네오위즈 사업 3부 박정필 부장은 "먼저, 왕성한 테스터 활동을 진행해 준 게이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유저 간담회를 실시, 게이머들의 반응을 더욱 심도 깊게 분석해 1차 클로즈베타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이투엠소프트 방경민 대표는 "1차 클로즈베타가 레이시티가 어떤 게임인지 맛보는 기간이였다면, 8월중 실시되는 2차 클로즈베타는 레이시티의 매력을 좀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성원해 준 게이머들을 위해서라도 충실한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레이시티(Raycity)'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raycity.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