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게임 개발사 '펜타비전' 전격 인수
네오위즈홀딩스 / 2006.04.03
네오위즈, 게임 개발사 '펜타비전' 전격 인수



- '펜타비전' 지분율 100% 지분 전량 인수
- 네오위즈 게임스튜디오 띵소프트, 레드덕에 이어 펜타비전 인수로 더욱 탄탄한 종합개발구조 갖춰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게임개발사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미 네오위즈는 작년 6월 펜타비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차기작 3종의 전세계 판권을 확보한 상태이지만, 중장기적인 게임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글로벌화에 더 큰 역량을 갖추기 위해 전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네오위즈는 이미 펜타비전과 계약한 차기작 3종 게임은 물론 현재 개발중인 모든 게임 라인의 전세계 판권을 확보함에 따라 강력한 내부 게임개발력 ?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펜타비전은 최근 PSP용 게임 'DJ MAX 포터블'로 3만 5천장의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게임계의 '돌풍의 핵'으로 떠올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게임 기획력과 개발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게임 전문 개발사다 .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네오위즈는 온라인 게임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게임 개발부터 퍼블리싱에 이르기까지 종합구조를 갖춘 게임 전문기업으로 그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