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네오위즈와 온라인 게임 공동 개발 및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네오위즈홀딩스 / 2006.02.01
EA, 네오위즈와 온라인 게임 공동 개발 및 퍼블리싱 계약 체결 - 'FIFA'를 기반으로 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월드컵 시즌에 국내 런칭 예정 세계적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회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게임 퍼블리셔이자 개발사인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EA의 블록버스터 축구 게임을 한국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동 개발 및 퍼블리싱에 대한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온라인 게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게임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인 EA 스포츠 'FIFA' 시리즈를 기초로 게이머들에게 전혀 새로운 축구 게임에 대한 경험을 위해 매치 메이킹(Match Making) 및 팀 만들기(Custom Team Building), 선수 교환(Player Transfer) 등 특별한 기능이 추가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으로 제작 중인 새로운 EA 스포츠 'FIFA' 게임은 FIFA 사커, NBA 라이브, 니드포스피드, SSX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EA 캐나다 스튜디오와 국내 제일의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인 네오위즈에서 공동 개발되고 있다. EA의 존 니어만(Jon Niermann)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은 "네오위즈는 한국 온라인 게임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열정까지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그들의 우수한 개발력, 유명 온라인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입증된 성공, 그리고 특출한 온라인 배급 네트워크 등이 EA 코리아 유명 프랜차이즈 제품인 'FIFA'를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된 중요한 요인이다"라며 "한국 게이머들의 성향과 문화에 맞도록 개발된 온라인 게임이라면 향후 아시아 온라인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는 "이번 'FIFA'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의 공동개발은 네오위즈의 제작라인을 총괄하고 있는 게임계 거장 정상원 본부장이 이끌 예정이며 네오위즈와 EA의 월등히 뛰어나고 풍부한 제작 및 퍼블리싱 경험들을 녹여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전세계인이 감탄할만한 새로운 차원의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A 코리아 한수정 사장은 "2006년 6월에 열리는 월드컵에 맞추어 'FIFA'를 우리의 첫번째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이길 원했다"라며 "한국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은 매우 높으며 'FIFA' 역시 EA 코리아 최고의 프랜차이즈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온라인 게임은 EA의 스포츠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데 최상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EA 스포츠 'FIFA'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은 한국의 게이머들을 위한 진정한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정확한 게임플레이 조합, 한층 깊어진 커스터마이징(Custiomization) 등이 추가된 진정한 프리미엄 축구 게임이 될 계획이다. 또한, 게이머들에게 오차없는 정확한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민감한 컨트롤은 패스(Passing), 슈팅(Shooting), 태클(Tackling) 등을 자연스럽게 해 상대편 선수들을 속이거나 수비하고 드리블하는 등 월드 클래스 축구 스타 수준의 능력을 구현할 수 있게 만든다. 전작과 비교할 수 없는 수많은 실제 클럽과 축구 장비, 경기장 및 축구 선수 등이 포함된 가장 광범위한 전세계 축구 리그의 공식 라이센스는 EA 스포츠 'FIFA '를 기초로 개발되고 있는 이번 온라인 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 사진설명: 좌측에 존 니어만 EA AP총괄사장, 우측에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