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일본 게임시장 향해 본격 시동!
네오위즈홀딩스 / 2006.01.12
네오위즈, 일본 게임시장 향해 본격 시동! - 네오위즈 재팬을 통해 '알투비트' 서비스 실시 -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터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자회사 네오위즈 재팬(대표 이상규)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위즈 재팬은 씨드나인엔터테이먼트(대표 김건)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뮤직 레이싱 게임 '알투비트'를 시작으로 일본 퍼블리싱 게임서비스를 실시하며 일본 게임 시장 평정에 전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일본에 첫 선보이는 '알투비트'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리듬 액션과 짜릿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는 뮤직 레이싱 게임으로, 최근 일본에 불고 있는 캐주얼 게임 열기에 당당히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알투비트'는 인라인을 타면서 다양한 모션과 액션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새로운 장르로, 방향키만으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쉬운 조작성,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최신가요를 감각적으로 구현한 게임성, 일본 게이머들의 좋아할만한 귀엽고 재치넘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치장아이템 등으로 일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게임사업으로 경쟁력을 집중하며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탄탄한 사업구조를 갖춰온 네오위즈는 이번 일본 게임 시장의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네오위즈 재팬은 커뮤니티 서비스인 '조코소' 사업과 더불어 일본 게임 퍼블리싱 시장 진입에도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이사는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네오위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회사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계속 집중하겠다"며 "일본 사업 진출을 교두보로 삼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시장으로의 추가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오위즈 재팬을 통해 서비스 되는 뮤직 레이싱 게임 '알투비트'는 일본 게이머들의 성향을 반영하고 기능을 보강하여 올 봄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