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정보고 3학년 1반, '알투비트' 최고 학급 등극
네오위즈홀딩스 / 2006.01.03
강릉정보고 3학년 1반, '알투비트' 최고 학급 등극



-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3학년 1반 학급, '알투비트' 최고 학급으로 선정...학급 전원 '아이팟나노'선물
- 수능 끝낸 고3·졸업 앞둔 중3, 3학년 학생 파워 게임업계 '후끈'
- '알투비트'를 통해 확인한 친구들과의 우정, 따뜻한 졸업 추억으로 간직할 터 

게임업계에서도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파워가 두각을 나타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씨드나인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건)가 개발한 뮤직레이싱게임 '알투비트' 학급대항전에서 강릉정보고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이 누적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3학년 1반 학생 전원은 1주차에도 1위를 수상, 학급 전원이 피자 10판을 선물로 받은 바 있으며 3주 누적 순위로 다시 1위를 차지하며 학급 전원이 '아이팟 나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알투비트' 학급대항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주에 걸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고 학급을 가리는 이벤트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적국의 30,000학급 이상이 참여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특히 졸업을 앞둔 중3, 고3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려졌다.

이번에 '알투비트' 최고 학급으로 선정된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 역시 컴퓨터 전공의 고3 학생들로, 졸업을 앞두고 학급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면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한 것이 계기. 

이외 경남정보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 등 고3 학급이 2주 연속 20위권 순위에 들고 상인중학교, 상원중학교 등 중3 학급이 학교 차원의 참여 열기로 달아오르는 등 졸업을 앞둔 3학년 학급이 순위권에 대다수 포진됐다.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3학년 1반 한수용(19)군은 "'알투비트'는 인라인을 타고 달리면서 리듬과 박자를 맞추는 방식이 독특하면서도 익숙한 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매우 재밌다"며 "'알투비트'를 통해 졸업 전에 학교를 떠들썩 할 정도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돼 매우 기쁘다. 반 친구들과의 단합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다질 수 있었고, 선물로 받은 아이팟나노는 친구들과의 우정의 졸업선물로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네오위즈는 학생들 사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벤트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이 쇄도, 내달 2일까지 학급대항전을 긴급히 연장하며 매주 우승학급에 피자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한편 '알투비트' 에서는 지난 27일, PB'S의 '예감', 비욘드의 '사막에서 하늘을 날다', 노라조의 '해피송', 영원한 친구의 '디스코트럭' 등 최신곡 4곡을 업데이트한 바 있으며, 3일에는 아이템전을 강화하고 메신저 기능을 보강하는 등 게임의 재미를 보다 강화하며 학생들의 인기몰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알투비트'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리듬 액션과 짜릿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게임을 결합한 뮤직 레이싱게임으로, 음악과 스포츠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