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A.V.A), ‘제2회 아바(A.V.A)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성황리 종료
- 2회째 맞는 아바(A.V.A)의 연중 최대 e스포츠 대회
- 대만대표팀, 한국과 일본을 제치고 우승
- 일본 전역에서 10만 이용자가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 보여
[2013-0228]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FPS)게임 ‘아바(A.V.A)’에서 ‘제2회 아바(A.V.A) 인터내셔널 챔피언십(A.V.A International Championship, 이하 AIC)’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2만3천 달러의 상금을 걸고 펼쳐진 이번 대회는 ‘아바(A.V.A)’의 현지 유통사이자,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법인인 게임온이 주최하고, 일본 유명 인터넷방송 니코니코에서 생중계를 진행한 가운데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선수단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미국/유럽 등 6개국에서 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정된 6개팀으로 구성 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팀은 대만 대표 ‘ahq_e-SportsClub’에게 돌아갔다. ‘ahq_e-SportsClub’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2위를 차지한 일본 대표 ‘DeToNator’를 3:0으로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 대표 ‘Astrick’은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다.
우승을 차지한 대만 대표 ‘ahq_e-SportsClub’에게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 되었으며, 2위와 3위에게는 8천달러와 5천달러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AIC의 이날 결승 토너먼트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일본 전역으로 방송되어 1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시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회 시상을 위해 참석한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COO는 “이번 대회에서도 나타났듯이 국산 슈팅게임의 글로벌 시장 성공에 대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대회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아바(A.V.A)’가 글로벌 FPS게임으로 발돋움 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