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네오위즈 베스트 파트너 선정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에서 제정한 '네오위즈 베스트 파트너'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일 네오위즈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네오위즈 박진환 총괄사장은 "명실상부한 국민게임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페셜포스'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한다."며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개발사이자 네오위즈 최고의 파트너로서 오랜 동안 협력해 온 드래곤플라이에 신뢰와 감사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스페셜포스'는 전체 게임 주간순위 18주 연속 1위(게임트릭스 '05년 10월말 기준), 누적 회원수 700만 명, 동시 접속자 11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FPS 장르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수익모델 부재, 짧은 라이프 사이클 등의 우려들을 말끔히 종식하고 있다. 

또한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를 필두로 성공 퍼블리싱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사업으로 전사역량을 집중, 본격적인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퍼블리셔인 네오위즈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도를 하거나 고비를 만났을 때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협력하여 발전하는 등 합리적인 퍼블리셔의 역할을 해 준 네오위즈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스페셜포스'가 탄생한 것 같다."고 향후에도 양사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 설명 : 왼쪽 네오위즈 박진환 총괄사장, 오른쪽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