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온라인 음악서비스 쥬크온 정식 서비스
네오위즈홀딩스 / 2003.12.02
네오위즈, 온라인 음악서비스 쥬크온 정식 서비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온라인 음악 서비스인 쥬크온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쥬크온은 합법적인 음원계약을 바탕으로 서비스되며 월 3천원의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사용자들을 위해 '쥬크온 무료체험곡' 카테고리에 있는 곡들과 음악방송은 항상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쥬크온 정식서비스에서는 평소 자주 즐겨 듣는 음악을 분류, 저장할 수 있는 '나의 앨범'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앨범 하나당 150곡을 담을 수 있고 10개의 앨범까지 구성 가능하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쥬크온은 10월말경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약 400만명의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아 음악을 듣고 있으며 실시간 동시접속자 또한 15만명에 달한다. 쥬크온은 온라인 음악 전용 클라이언트로 세이클럽(jukeon.sayclub.com)에서 프로그램을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웹에 접속할 필요 없이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 최관호 COO는, "성공적인 베타서비스를 근간으로 해 국내 온라인 음악 시장에 공정한 룰을 형성하는 최초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