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조직개편, 박진환 이사 국내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
네오위즈홀딩스 / 2005.10.05
네오위즈 조직개편, 박진환 이사 국내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  
 
-네오위즈 국내사업 총괄 사장으로 박진환 엔틱스소프트 사장(네오위즈 이사) 선임
-자회사 엔틱스소프트 신임 사장에는 오승택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장 내정
-나성균 사장은 기존대로 네오위즈의 대표이사직 수행과 함께
  전략 기획 및 해외 사업을 이끌어가는 등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 

 
네오위즈가 박진환 현 네오위즈 이사이자 자회사 엔틱스소프트의 대표이사를 
국내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사장은 앞으로 네오위즈의 국내 사업부분을 총괄하며 내부경영과 대외업무를 맡고
현 나성균 사장은 해외사업과 전략기획부문등을 맡아 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데 집중하게 된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공격적인 국내외 게임시장 공략에 보다 탄력을 가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 창업자인 나성균 대표는 2005년 대표이사로 복귀하면서
송재경 대표, 차승희 대표 등 내로라 하는 게임계 거장과 손잡는 한편
게임개발 전문 스튜디오인 게임제작본부를 신설, 전 넥슨 대표이사였던 
정상원 본부장을 제작본부장으로 발탁,
나대표만의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펼치며 네오위즈를 단시간 내 게임업체 강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또한, 이번에 국내 사업을 진두지휘할 신임 박진환 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창업자인 나성균 대표의 군복무 시절 공백을 메우며 
네오위즈를 4년 간 이끌어 온 실력있는 전문경영인으로 게임포털 '피망'을 성공시킨 주역이다.
 
네오위즈는 이미 지난 4년간 대표이사로 회사를 진두지휘해 왔던 
박진환 사장이 다시 국내 사업 전면에 나섬에 따라 
그동안 현 나성균 사장이 공격적으로 추진해왔던 국내 게임사업강화와 
네오위즈의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사업강화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양 사장의 강력한 리더쉽으로 모두 잡을 수 있을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나성균 대표는
신임 박진환 국내 총괄 사장에 대해
"게임업체로 변신을 꾀한 네오위즈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탄탄한
게임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가장 탁월한 적임자다"라고 밝히며,
"상반기는 게임 사업 집중 전략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시장 경쟁력을 갖춰 왔다면,
이제부터는 국내시장과 함께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진환 국내 총괄 사장은
"게임포털 '피망'의 성공 경험을 살려 네오위즈가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탄탄한 게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오위즈는 2005년 공격 경영으로 단숨에 게임회사로의 경쟁력을 최강화하는 숨은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게임업체로 힘차게 도약할 예정이다. 
 
한편, 자회사인 엔틱스소프트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게임제작부터 퍼블리싱까지 네오위즈의 게임사업을 총괄해 왔던 네오위즈 오승택 게임사업본부장이 내정되었고 
오승택 본부장은 게임개발서비스회사였던 엠큐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엠큐브가 네오위즈의 자회사에 편입된 이후 줄 곳 네오위즈의 게임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아온 장본인이다.
 
엔틱스소프트는 오승택 신임 대표이사의 내정으로 정상원 본부장이 이끄는 내부 게임 제작본부와 함께 네오위즈의 
양대 게임개발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게 될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