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게임 개발사 네오액트와 전략적 제휴
네오위즈홀딩스 / 2005.09.13
네오위즈, 게임 개발사 네오액트와 전략적 제휴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게임 개발사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과 신규 게임 '프로젝트Q(가칭)'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제휴로 네오액트에서 개발중인 캐주얼 게임 '프로젝트Q(가칭)'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획득하게 됐다. '프로젝트Q(가칭)'은 온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이뤄진 파티형 온라인 캐주얼 게임. 하나의 캐릭터로 아기자기한 미니 게임의 묘미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귀여운 그래픽, 간편한 인터페이스, 무한 아이템 시스템 등 캐주얼 게임이 갖춰야 할 인기 요소를 모두 갖췄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해외 게임 시장에 통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트랜드를 접목, 글로벌 캐주얼 게임으로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Q(가칭)'을 개발한 네오액트는 99년 설립, 세계최초 3D 온라인 당구게임 'Carom Simulator'와 국내 최초 슈팅 MMORPG 'Astro-N' 등 창의력 넘치는 게임 개발 능력을 인정받는 게임 개발사. 특히 자체 네트웍 기술과 체계적인 제작 프로세스를 보유하는 등 탄탄한 개발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네오위즈의 퍼블리싱 핵심 노하우와 네오액트의 게임 개발 기술력을 결합하여, '프로젝트Q(가칭)'을 국내는 물론 해외 게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프로젝트Q(가칭)'의 판권 계약 체결로 네오위즈는 펜타비젼의 캐주얼 게임 3종을 비롯하여 알투비트, 고고트래져, 슬러거 등 총 7 종의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확보 더욱 탄탄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김현민 네오액트 대표는 "최고의 퍼블리셔와 제휴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캐주얼 게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는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네오액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네오위즈는 경쟁력 있는 게임 공급라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네오위즈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게임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캐주얼 게임 '프로젝트Q(가칭)'은 연내 베타테스트를 예정으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