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페셜포스' 여름 방학 특수로 PC방 대회 봇물!
네오위즈홀딩스 / 2005.08.18
네오위즈, '스페셜포스' 여름 방학 특수로 PC방 대회 봇물!

- 여름방학 특수로 7, 8월 '스페셜포스' PC방 대회 총 280회 상금규모 1억원 초과! 



지난 15일 10만 명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우며 국민게임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스페셜포스'의 PC방 대회가 여름 방학 특수를 맞아 봇물 터지듯 개최되고 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에서 퍼블리싱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총 280회, 누적상금 1억원을 초과하는 PC방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 한해 개최된 '스페셜포스' PC방 대회는 총 550회, 누적 상금 2억원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진행된 최근 2개월간 진행된 대회는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대회의 2배 규모를 넘어서고 있는 상태. 

그 동안 네오위즈는 파트너와 상생(相生)하는 퍼블리싱 전략으로 게임 마케팅 전진기지인 PC방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왔으며 과거 PC방을 통해 성장한 '스타크래프트' 열기를 능가하는 대회들이 개최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서부 경남지역의 케이블 방송인 '서경방송'에서 12개의 니블 PC방과 함께 총 상금 500만원이 걸린 PC방 대회 및 방송을 자체적으로 진행, 4강부터 결승전까지의 대회를 VOD 서비스와 지역 방송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며 게임을 통해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우리동네 배틀킹' 코너를 '스페셜포스' 대회로 구성하여 매 주 3회씩 방송 할 계획이다. 

이처럼 PC방 뿐 아니라 네오위즈에서 진행하는 각종 e-스포츠 공인대회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각종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개설하는 클랜 서비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총 4만 5천 개의 공식 클랜과 100만 명의 클랜원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등 새로운 게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네오위즈 SF 사업팀 김정훈 팀장은 "현재 '스페셜포스'는 누적 클랜전 수 400만 회, 누적 PC방 대회 550회, 공인대회 3회가 개최되는 등 차세대 대표 e-스포츠로서 양성화 될 수 있는 긍정적인 피라미드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