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페셜포스’ 동시 접속자 10만 명 돌파, 기념비적 기록 달성
네오위즈홀딩스 / 2005.08.17
네오위즈 ‘스페셜포스’ 동시 접속자 10만 명 돌파, 기념비적 기록 달성 ‘스페셜포스’가 10만 명이라는 새로운 동시 접속자 기록을 경신하며 국민게임으로서 대한민국 게임사에 새로운 역사를 새기는 기념비적 기록을 달성하였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에서 퍼블리싱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에서는 광복 60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스페셜포스’는 7월 5일 발표된 주간 순위 이후 7주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자 주간 순위에서는 점유율 18.24%를 달성하며 2, 3위인 스타크래프트(13.52%), 카트라이더(12.31%)와 격차를 크게 벌려 나가고 있다. 이번의 기록들은 타 게임 장르에 비해 체류시간(TS, Time Spending)이 짧고 숙련된 양손 조작이 필수 요소인 FPS(1인칭슈팅, First Person Shooting)장르에서 달성한 것으로 기존의 게임 장르와는 차별화 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스페셜포스’는 단일 게임의 성공신화와 함께, 양손으로도 게임을 즐기는 것이 익숙해진 600만 명의 게이머들을 양성하는 질적인 성장을 거두었으며 FPS의 게임시장 장르를 주류 게임시장의 반열에 올려놓으면서 게임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등 향후 다양한 조작성과 재미를 가진 게임 장르의 대국민 성공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게임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의 성공을 통해 획득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게임 사업 집중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스페셜포스’의 성공 배경에는 게이머와 PC방, 개발사 등과 상생(相生)한다는 네오위즈의 퍼블리싱 전략이 바탕이 되어 게임 내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아이템 유료화나 전폭적인 PC방 대회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실천되고 있다. 특히 PC방 무료화 선언을 지키는 동시에 전폭적인 PC방 대회 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총 550회, 누적 상금규모 2억 원 이상의 ‘스페셜포스’ PC방 대회가 진행되는 등 과거 PC방을 통해 성장한 스타크래프트의 열기를 능가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 참여하기 위한 클랜 서비스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클랜전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클랜원이나 친구들끼리 독립적으로 '스페셜포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PC방이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스페셜포스'에 정식으로 등록한 100만 명의 클랜원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략이나 전술을 연마하는 모임을 갖는 등 신세대들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네오위즈 사업본부 오승택 본부장은 “’스페셜포스’의 10만 기록은 네오위즈의 영광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대기록이다.”며 “앞으로도 제 2, 3의 ‘스페셜포스’를 만들기 위해 진정한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