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벅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 공략 강화한다
-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 가능한 벅스 애플리케이션 ‘세이브 이용권 출시’
- 지난 7월에 아이폰에 출시한 ‘세이브 이용권’. 출시 첫 달 대비 11월달 매출 400% 이상 성장해
- 스마트폰에 음악이 무제한 저장되는 강력한 편의성으로 이용자들의 큰 인기 끌어
- 출시를 기념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
- 향후 다양한 앱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 적극 주도해나갈 예정(네오위즈인터넷=2010/12/7)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은 안드로이드폰용 벅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제한으로 음악을 저장하며 감상할 수 있는 ‘세이브 이용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번 안드로이드폰 ‘세이브 이용권’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안드로이드폰 공략 강화를 선언했다. 올해 국내 스마트폰 보급대수는 약 600만대 이상을 바라보고 있으며, 특히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향후 아이폰과 더불어 본격적인 안드로이드폰 공략을 통해 모바일 음악 시장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안드로이드폰에 새롭게 출시한 ‘세이브 이용권’은 스마트폰에 가장 특화된 음악 상품으로 평가 받는다. 불편한 동기화 등의 과정이 필요 없이 벅스 앱에 캐싱(Caching) 방식을 통해 자동으로 음악이 다운로드 되는 형태다. 일반 스트리밍과 달리,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음악재생이 가능하고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들지 않는다. 네트웍이 불안정한 경우에도 음악 끊김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많은 장점이 있다.
아이폰의 경우 2010년 7월 처음으로 상품을 선보여, 출시 첫 달에 대비해 11월 달 매출이 400%가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세이브 이용권의 큰 인기에 따라 앱스토어 TOP 랭킹 5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결제 상품의 구매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스마트폰 유저들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 ‘세이브 이용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사용자가 이벤트 기간 동안 ‘세이브 이용권’ 자동결제 상품을 신규로 구매하면, 한달 무료 혜택과 함께 맥북에어, 아이패드,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네오위즈인터넷 이준환 본부장은 “아이폰에서 빅히트를 기록한 ‘세이브 이용권’을 안드로이드폰에 적용함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과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며 “모바일 음악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앱 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이브 이용권을 앞세운 ‘벅스앱’, 음악/사진/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수 앨범의 소장가치를 높인 ‘앨범 앱’, 다양한 주제에 따라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테마형 40곡 다운로드 앱’ 등 다양한 음악 앱 포트폴리오로 모바일 음악시장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앨범 앱은 라이트와 프로버전이 5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고, 특히 해외에서 70% 이상이 다운로드 되며 글로벌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지난 7월 재출시된 ‘벅스 앱’은 출시 이후 무료 카테고리 1위와 폭발적인 매출 등을 기록했으며 ‘테마형 40곡 다운로드 앱’ 역시 음악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벅스(mobile.bugs.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참고자료
[벅스 애플리케이션 음악 저장 방식]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음악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듣게 되면 자동으로 폰에 음악이 캐싱(Caching)되는 방식이다. 캐싱은 웹브라우저에서도 페이지를 빠르게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파일을 임시로 저장한 다음, 필요 시 서버로부터 다시 전송 받는 것이 아니라 임시로 저장된 파일을 사용한다. 이 방식을 응용해 사용자들이 재생 목록에 담거나 한번 들었던 음악을 임시로 저장, 인터넷 연결 없이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저장된 음악은 데이터 전송이 필요없기 때문에 음악 감상에 따른 데이터 요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4월 16일 출범한 회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포털 벅스, SNS플랫폼인 세이클럽,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략 중이다.
‘벅스’는 2007년~2009년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만 명의 회원 등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 중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동영상 다운로드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원음서비스, 트위터 오픈 등을 지속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클럽’은 지난 99년 세계최초로 웹 기반 채팅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2000년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1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09년 SNS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8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와 구글이 주최한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최초 대상을 차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혁
2002.06 / 아인스디지탈, 회사설립
2003.09 / ㈜네오위즈, 전략적 사업 및 투자제휴
2005.05 / ㈜네오위즈로부터 쥬크온 영업양수
2007.06 / 쥬크온, 무제한 소유형 다운로드 출시
2007.12 / 글로웍스로부터 벅스서비스 영업양수도
2008.12 / 벅스, 쥬크온 사이트 통합, 국내 No.1 음악포털 탄생
2009.03 / 아인스디지탈, ㈜네오위즈벅스 사명 변경
2009.03 /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3년 연속 1위(2007~2009년)
2009.05 / ㈜네오위즈벅스 CI, BI 변경, 엔터테인먼트포털 선언
2009.09 / 국내단독 외국직배사 영화 다운로드 출시
2009.11 / 국내 최초 원음 서비스 실시
2010.01 / 네오위즈벅스-네오위즈인터넷 통합법인 합병결의
2010.01 /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0.03 /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2010.03 / 국내 최초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소녀시대)
2010.04 /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
2010.06 / 아티스트 위젯 오픈
2010.08 / 트위터, 싸이월드 등 1인 미디어 연동 서비스
2010.08 / 윈도우 모바일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0.08 / 아이폰 전용 세이브 이용권 출시
2010.09 / 마인드링 서비스 오픈
2010.11 / ‘스타와 함께하는 보이는 생방송’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