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3분기 실적발표.. 최대 매출 경신 및 이익률 대폭 상승
-3분기 매출액 135억, 영업이익 21억.. 최대 매출 경신, 이익률 대폭 개선
-통합법인 출범 이후 실적과 사업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경영지표 호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선언..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본격 성장 예고
(네오위즈=2010/11/03) 네오위즈인터넷이 통합법인 출범 이후 매출과 이익률이 대폭 상승하며 높은 성장 흐름을 이어나갔다.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의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35억, 영업이익 21억원,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이익 81억원, 순이익 81억원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27.7%, 영업이익 63.7%이나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네오위즈인터넷이 보유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일부 지분매각이 3분기에 반영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6.9%, 689.1% 증가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통합법인 출범 이후 실적과 사업 면에서 질적 성장세를 나타내며 수익성, 자산 건전성 등 각종 경영지표가 호전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기능을 개선하고 SNS를 접목한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한 결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모바일 사업도 급격히 성장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많이 선보이며 변화하는 음악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지난 3월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스마트폰 앨범’ 앱은 라이트와 프로버전이 5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고, 해외에서도 70% 이상 다운받으며 글로벌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SM과의 전략적 사업제휴 관계에 따라 보아, 슈퍼주니어, f(x)의 앨범 앱 등도 꾸준히 발매되는 중이다. 앨범 애플리케이션 이외에도 스트리밍과 저장기능 및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아이폰4에 최적화된 ‘벅스’ 앱, 90년대 발라드 명곡을 모은 ‘추억의 발라드! 베스트40’ 앱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모바일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4분기에는 사업부문별 핵심역량 강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베트남은 현지법인 설립 이후 시장조사와 현지화 작업을 마쳤다. 현지 파트너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 상태다. 향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2천 1백만 회원을 가진 음악포털 서비스를 운영하며 얻은 음악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함께 국내외 수상을 휩쓴 모바일 기술력을 결합해 아시아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네오위즈인터넷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더욱 견고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는 가운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수익창출을 이뤄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 한석우 대표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인터넷 기업으로 재탄생한 네오위즈인터넷이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경영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미래에 대한 앞선 준비로 높은 성장률과 수익성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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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4월 16일 출범한 회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포털 벅스, SNS플랫폼인 세이클럽,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략 중이다.
‘벅스’는 2007년~2009년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만 명의 회원 등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 중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동영상 다운로드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원음서비스, 트위터 오픈 등을 지속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클럽’은 지난 99년 세계최초로 웹 기반 채팅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2000년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1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09년 SNS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8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와 구글이 주최한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최초 대상을 차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혁
2002.06 / 아인스디지탈, 회사설립
2003.09 / ㈜네오위즈, 전략적 사업 및 투자제휴
2005.05 / ㈜네오위즈로부터 쥬크온 영업양수
2007.06 / 쥬크온, 무제한 소유형 다운로드 출시
2007.12 / 글로웍스로부터 벅스서비스 영업양수도
2008.12 / 벅스, 쥬크온 사이트 통합, 국내 No.1 음악포털 탄생
2009.03 / 아인스디지탈, ㈜네오위즈벅스 사명 변경
2009.03 /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3년 연속 1위(2007~2009년)
2009.05 / ㈜네오위즈벅스 CI, BI 변경, 엔터테인먼트포털 선언
2009.09 / 국내단독 외국직배사 영화 다운로드 출시
2009.11 / 국내 최초 원음 서비스 실시
2010.01 / 네오위즈벅스-네오위즈인터넷 통합법인 합병결의
2010.01 /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0.03 /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2010.03 / 국내 최초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소녀시대)
2010.04 /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
2010.06 / 아티스트 위젯 오픈
2010.08 / 트위터, 싸이월드 등 1인 미디어 연동 서비스
2010.08 / 윈도우 모바일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0.08 / 아이폰 전용 세이브 이용권 출시
2010.09 / 마인드링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