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출근 일주일 째예요. ‘내일은 게임전문가’
네오위즈홀딩스 / 2010.08.23

네오위즈 출근 일주일 째예요. ‘내일은 게임전문가’

-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하자센터, 게임산업 직업캠프 <커리어 위크> 성공리에 마무리
- 게임회사 직원들을 '그림자'처럼 따르며 일주일 동안 직접 체험
- 전문가 멘토 삼아 직업 체험 '뭘 하고 싶은지' 목표 뚜렷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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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2010/08/23) 그림자처럼 따르며 게임인 꿈 쏙쏙 자랐어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 www.magictree.org)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대표 전효관, 이하 ‘하자센터’)가 함께 진행했던 게임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커리어 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 게임 직업 프로그램 <커리어 위크>는 청소년들이 게임산업과 직업에 대한 체험과 게임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직업캠프다.

참가 청소년들은 네오위즈 직원과 멘토 관계를 맺으며 게임직업과 하는 업무에 대해 살펴보고 직원들과 만나면서 게임회사의 직업세계를 미리 경험했다.


▲ 게임회사에서의 체험 '재미있고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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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에 방문하여 게임대회를 살펴보고 있는 청소년들 >

일주일 동안 게임제작, 운영, 마케팅, e스포츠 분야 등 게임개발부터 운영까지 현장을 구석구석 탐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은 네오위즈게임즈, 펜타비전, 네오위즈INS 등에 직접 ‘출근’하며 미래 게임인으로서의 모습을 살펴봤다. 

현직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분야별로 게임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며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게임 개발자가 꿈이라는 조용채(17)는 "막연하게 개발자가 되겠다는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게임 직업의 꿈을 현실감 있게 살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커리어 위크>, 미래의 나를 만드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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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를 방문해 게임개발 실무자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는 ‘커리어 위크’ 캠프 참가자들>

<커리어 위크>는 특정 직업에 대한 막연한 꿈만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그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과정과 어려움을 알고 훗날 직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과 자세를 배워가는 프로그램.


특히 <커리어 위크>는 특정 직업인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직업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는 '잡 쉐도잉(Job Shadowing)' 방식으로 하자센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운영하고 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하자센터는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커리어 위크>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게임 직업에 대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게임 기업에게는 새롭고 창의적인 사회공헌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자센터 손민정PM은
"청소년들이 장차 삶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체험 및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이다"이라며 “이런 점에서 꾸준히 청소년 교육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네오위즈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홍승아 사무국장은
"관심 있는 직업인의 일을 체험하고 참여하는 것 만큼 좋은 진로교육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참가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앞날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을 갖기 위한 활동들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끝)


<참고 소감 내용>
 
조용채 (18)
게임 만드는 수준이 아직 낮지만 정말 재미있다. 내 생각에 있던 것을 직접 구현한다는 것이 좋다.
평소에 프로그래머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했는데, 네오위즈 직업 체험하면서 게임 관련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게임을 만들려면 나만 게임을 좋아하고 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좋은 생각을 심어주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이다은 (17)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찾고 있었다.
직업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커리어 위크를 신청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전자상거래 마케팅을 배웠을 때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게임마케팅 체험하면서 게임 마케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아름 (19)
고3이라,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해야 할지 대학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커리어 위크를 통해 만난 멘토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이야기 듣고 나니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것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세워졌다.
 
김민경 (19)
애니메이터가 되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리어 위크를 통해서 어느 정도 ‘내가 뭘 해야지’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틀이 잡히게 되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소개]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 www.magictree.org)은 네오위즈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 공익재단이다.

네오위즈 계열사에서 출연한 기금을 재원으로 ▲창의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오위즈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자원봉사 ▲후원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