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184억원, 영업이익 34억원
 
(2003년 10월 10일)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3분기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4억원과 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63%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6%, 15%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매출 184억원 중 세이클럽은 80억원, 게임 90억원, 광고 11억원, 기타 3억원에 해당한다.
 
네오위즈는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각종 프로모션을 통한 무료 서비스 확대가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3분기 중 게임 전문 서비스 피망 런칭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히고 대규모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
집중했으며 실제 매출 활동은 4분기 이후 전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월 평균 순방문자수(UV)가 1000만명을  넘어서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이러한 급증세는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세이클럽은 최근 런칭한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캠페인 성공과 서비스 오픈 2개월만에 
블로그 시장 부문 1위를 차지한 홈피의  트래픽 증가가 매출 성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
피망 또한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용자 기반을 넓혔으며 
4분기 과금체계 다양화, 현실화 및 추가 게임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3분기에는 주요 서비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사용자 기반 다지기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홈피 서비스와 온라인 음악사업 등 신규사업의 추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의 기회를 확보했으며 네오위즈가 한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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