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 오픈
네오위즈홀딩스 / 2003.10.01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 오픈 
- 성유리, 공유 등 드라마 주인공과 감독들 한자리에 모여 - 드라마를 통해 세이클럽 간접 체험의 기회 제공
세이클럽이 만든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 이 드디어 모습을 공개했다. 10월 1일, 첫번째 에피소드 '402호 이야기'를 시작으로 드라마 사이트 (www.4bang4bang.com)와 세이클럽을 통해 '내방네방'을 방영한다. 네오위즈는 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유리, 공유 등 출연자 6명과 총감독인 박명천 감독 등이 함께 하는 기자 시사회를 개최했다. 개그맨 서경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제작배경 발표와 함께 드라마 시사 및 출연진 인터뷰를 가졌다. 또한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 신인가수 장연주가 출연해 축하 무대로 자리를 빛냈다. 내방네방은 세이클럽(www.sayclub.com)이 '드라마처럼 산다! 세이클럽'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제작·방영하는 인터넷 드라마다. 여섯명의 주인공이 각각의 에피소드에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4개의 방과 새로운 삶의 공간인 세이클럽 홈피를 매개로 남녀 주인공들이 펼쳐나가는 에피소드 트렌디 드라마다. 1, 2편 '402호 이야기'는 우연히 격일로 나눠 동거아닌 동거를 하게 된 두 남녀와 그들이 만들어 가는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출연한 강혜정과 떠오르는 CF스타 마르코가 출연한다. 핑클 이후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는 성유리와 SBS 주말드라마 ‘스크린’으로 스타덤에 오른 공유가 3, 4편 '김성준, 이유정을 만나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첫 사랑 이유정을 잊지 못하는 남자와 그의 원룸 앞 집에 첫사랑이 이사오며 시작되는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지막 5편 'Do you believe forever love?'에서는 ‘여고괴담’으로 데뷔해 영화 ‘청춘’에 출연한 윤지혜와 SK텔레콤 준 광고 감독겸 모델로 화제가 된 용이 감독을 만나볼 수 있다. 홈피에서 영원한 사랑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시작되는 엽기, 발랄, 코믹한 사랑이야기다. 메가폰을 잡은 감독들 또한 화려하다. TTL 광고로 유명한 CF계의 스타 감독 박명천 감독이 총 지휘봉을 잡는다. 라네즈, Let’s KT 등의 CF를 제작한 정한솔 감독, 단편영화로 국제 독립 영화제 등 여러 수상 경험이 있는 백동훈 감독, 10월 중순 개봉 예정인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의 용이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방네방은 '인터넷 드라마'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자 시사를 통해 '신세대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냈으며 드라마 영상미가 CF와 뮤직비디오를 뛰어넘는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세이클럽은 내방네방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내방갖기 대작전' 등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라마 시청소감을 보낸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풀옵션 원룸을 6개월간 무료로 빌려주며 세이클럽에 가입한 신규 사용자 전원에게 주인공 아바타와 홈피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세이클럽은 직접 사용해봐야 이해할 수 있는 성격의 서비스며 광고를 통한 직접 설득보다는 세이클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해 이번 인터넷 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방영되는 내방네방 드라마를 보려면 인터넷 주소창에 4bang4bag.com을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