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 일상의 소리를 채집해 음악을 만들어보는 ‘소리배낭여행’ 대상자 모집
-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 제공
- 8월 4일(수)과 10일(화) 2회 진행, 회당 20명씩 총 40명 모집
- 음악을 매개체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네오위즈인터넷=2010/07/16)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 만에 음악을 창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작돼 이목이 집중된다.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동네 주변의 소리를 채집해 믹싱 과정에서 다양한 리듬을 만들어보고, 가사와 멜로디를 붙여 음악을 창작해보는 ‘소리배낭여행’을 시작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리배낭여행’은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제로 음악을 창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벅스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고, 에코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의 달록(dalog)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몸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보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시장/지하철역/놀이터 등 주변을 돌아다니며 일상의 소리를 녹음한다. 이후 전문가와 함께 녹음한 소리를 믹싱하고, 작사와 작곡을 통해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게 된다. 완성된 음악을 토대로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8월 4일(수)과 10일(화) 총 2회를 진행하며, 회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14세 ~ 16세의 청소년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8일(수) 오후 6시까지고, 참가자 발표는 30일(금)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려면 벅스 이벤트 페이지(http://www.bugs.co.kr/event/sori)를 참조하면 된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소리배낭여행’ 등 향후 음악을 매개체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네오위즈 그룹에서 실시하는 전사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오색오감’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www.magictree.org)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네오위즈가 설립한 비영리기업이다. 게임, 음악 등 각 자회사의 서비스를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09년에는 게임과 교육을 접목한 ‘게임창작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끝)
참고자료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4월 16일 출범한 회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포털 벅스, SNS플랫폼인 세이클럽,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략 중이다.
‘벅스’는 2007년~2009년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만 명의 회원 등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 중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동영상 다운로드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원음서비스, 트위터 오픈 등을 지속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클럽’은 지난 99년 세계최초로 웹 기반 채팅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2000년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1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09년 SNS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8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와 구글이 주최한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최초 대상을 차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소개]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 www.magictree.org)은 네오위즈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 공익재단이다.
네오위즈 계열사에서 출연한 기금을 재원으로 ▲창의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오위즈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자원봉사 ▲후원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노리단 달록 소개]
‘노리단’은 일본, 중국, 미국, 영국 등 전 세계의 커뮤니티와 시민들을 만나고 공연-교육-디자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청년 사회적 기업이다. 노리단의 친환경 콘텐츠와 뉴미디어 기술이 접목하여 탄생한 ‘dalog(달록)’은 몸과 미디어, 예술과 과학, 놀이와 학습의 경계를 넘어 창의교육과 커뮤니티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