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팅', 회원 50만 명, 동접 2만 명 돌파
네오위즈홀딩스 / 2005.05.31
'요구르팅', 회원 50만 명, 동접 2만 명 돌파 - '카트라이더'와 '프라스타일' 초반 성적 앞질러 - MMORPG와 캐주얼게임을 아우르는 차세대 '국민게임'으로 급부상 - 방학시즌 맞아 빠른 인기몰이 예상 'RPG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지난 10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요구르팅'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게임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요구르팅'이 오픈베타테스트 3주 만에 회원 50만명, 동시접속자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국민게임'이라 불리는 '카트라이더'가 지난해 6월 오픈베타테스트 실시 일주일 만에 회원 10만명, 한 달 만에 동시접속자 1만명을 기록한 것이나, '프리스타일'이 지난해 12월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해 한 달여 만에 회원 30만명, 동시접속자 1만5천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매우 좋은 성적이다. 특히 '요구르팅'의 성적은 '카트라이더'나 '프리스타일'과 달리, 방학시즌이 아닌 '게임 비수기'에 거둔 것이라는 점과, '길드워', '워록', '구룡쟁패' 등 기대작들의 오픈베타테스트 시기와 맞물려, 업계에서 이른바 '죽음의 5월'이라 불린 시기에 나온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네오위즈와 엔틱스소프트는 최근 유저들이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지난 금요일 서버 2대를 증설해 총 7대의 서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유저 증가에 따라 추가 증설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현재까지 오픈베타테스트에 참가한 '요구르팅' 사용자의 연령 분포는 중학생인 14~16세가 25%, 고등학생인 17~19세가 23%, 대학생층인 20~24세가 20%, 25~39세가 13%로 나타나, 중ㆍ고등학생을 위주로 대학생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비율이 27%로 다른 온라인게임에 비해 높게 나타나, 예쁘고 친숙한 캐릭터 및 아이템, 애니메이션 그래픽, 쉬운 게임방식 등이 여성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요구르팅'은 캐릭터의 롤플레잉적 요소와 짧은 시간내에 가볍게 한판을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 개념을 도입, MMORPG를 즐기는 헤비유저(하드코어유저)와 캐주얼게임을 즐기는 라이트유저로 양분된 게임시장에서 양쪽 모두를 아우르는 'RPG의 대중화'를 표방하고 있다. 클로즈드베타테스트부터 서비스 및 운영의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둔 결과, 현재까지 순조로운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요구르팅'은 게임포털사이트 '피망'과의 멤버쉽 통합에 따라, 기존 '피망'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없이 '요구르팅'을 즐길 수 있어 1,500만명의 유저풀을 잠재적으로 확보한 상태다. 요구르팅사업팀의 김상구팀장은 "그동안 비슷비슷한 게임들에 식상한 게이머들이 '요구르팅'의 새로운 방식과 참신한 시도를 높이 평가해주고 있다"며, "획기적이고 독특한 게임성과 앞으로 전개될 대중 속으로 파고드는 마케팅을 통해 차세대 국민게임으로 포지셔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요구르팅'은 콘솔게임 방식의 에피소드 시스템과 만화 같은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채택하여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명작 온라인게임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yogurting.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