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S4리그 태국 수출 계약 체결
- 동남아 최대 온라인 게임 업체 아시아소프트 통해 태국 시장 진출
- 연내 공개 목표로 현지화 작업 진행
[2010-0513] FPS게임 S4리그가 태국시장에 서비스 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은 ㈜ 아시아소프트(대표 셔만 탄)와 FPS 게임 S4리그의 태국 서비스 계약을 13일 체결, 연내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4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펜타비전에서 개발한 액션 FPS 게임으로 무기 및 액션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플레이가 가능한 특징이 있으며, 해외 진출은 지난 2008년 유럽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수출을 체결한 아시아소프트는 2001년 설립된 동남아 최대 온라인 게임 업체로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여 개 이상의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라그나로크, 아틀란티카, 카발 등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한 경험이 있는 만큼 S4리그의 태국시장 진입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를 통해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 FPS 시장의 지배력에 이번 S4리그 진출까지 더해져 FPS 명가로서의 위상을 해외 시장에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향후 태국 시장의 지배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S4리그’가 태국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올 한해 다양한 게임을 해외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