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자사주 30억원 규모 취득 결의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수행하기 위해 자사주 취득
-주주가치 극대화와 통합법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선두기업 발돋움 의지
(네오위즈=2010/05/12)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30억 규모의 자사주 신탁 체결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자사주 취득 예정기간은 5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며, 신탁취득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주주가치의 극대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적극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점은 계절적 비수기와 함께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사업준비와 투자 등의 비용이 증가한 일시적인 부분”이라며 “통합작업이 완료된 만큼 2분기부터는 ‘뉴벅스’ 오픈,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다양한 성장동력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운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은 2분기부터 舊네오위즈인터넷의 실적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음원유통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반영될 예정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통합법인 출범 당시 2010년 가이던스를 매출액 537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전망했다. (끝)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4월 16일 출범한 회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포털, SNS플랫폼인 세이클럽,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략 중이다.
‘벅스’는 2007년~2009년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만 명의 회원 등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 중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동영상 다운로드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원음서비스, 트위터 오픈 등을 지속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클럽’은 지난 99년 세계최초로 웹 기반 채팅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2000년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1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09년 SNS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8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와 구글이 주최한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최초 대상을 차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혁
2002.06 / 아인스디지탈, 회사설립
2003.09 / ㈜네오위즈, 전략적 사업 및 투자제휴
2005.05 / ㈜네오위즈로부터 쥬크온 영업양수
2007.06 / 쥬크온, 무제한 소유형 다운로드 출시
2007.12 / 글로웍스로부터 벅스서비스 영업양수도
2008.12 / 벅스, 쥬크온 사이트 통합, 국내 No.1 음악포털 탄생
2009.03 / 아인스디지탈, ㈜네오위즈벅스 사명 변경
2009.03 /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3년 연속 1위
2009.05 / ㈜네오위즈벅스 CI, BI 변경, 엔터테인먼트포털 선언
2009.09 / 국내단독 외국직배사 영화 다운로드 출시
2009.11 / 국내 최초 원음 서비스 실시
2010.01 / 네오위즈벅스-네오위즈인터넷 통합법인 합병결의
2010.01 /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0.03 /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2010.03 / 국내 최초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소녀시대)
2010.04 /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