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우리 게임 '스페셜포스'가 되는 곳은 우리 땅입니다."
네오위즈홀딩스 / 2005.05.13
피망, "우리 게임 '스페셜포스'가 되는 곳은 우리 땅입니다."
- 일본의 언행을 규탄한다, '스페셜포스 독도수비대' 독도 방문!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에서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과 각종 언행을 규탄하기 위해 진행한 '스페셜포스 독도수비대' 이벤트 당첨자들이 우리 땅 독도를 밟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포항을 출발하여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스페셜포스 독도수비대'는 코드명 '대마도찾기(박미향, 여, 24 세)'와 코드명 '동해안에독도(김현진, 남, 22세)' 등 2명과 '스페셜포스' 운영진 등 총 4명. 

울릉도를 출발하여 2시간 30분 동안의 긴 항해를 마치고 도착한 독도는 경북지방 경찰청 독도경비대원과 괭이갈매기가 지키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 땅으로 '스페셜포스 독도수비대는' 20분이라는 짧은 상륙 시간 동안 독도경비대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거나 독도에 설치된 PC와 초고속 통신망을 통해 독도경비대원들도 '스페셜포스'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하고 돌아왔다. 

'스페셜포스 독도수비대'로 독도를 방문하고 돌아온 김현진씨는 "우리 게임이 되는 곳, 독도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젊은 게이머들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긴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최근에는 '스페셜포스'를 즐기는 액션 피겨 동호회 'M.F.M'에서 제작한 '독도 수호 동영상'이 등장, 독도에 침투한 중국군과 일본군을 독도경비대가 물리치는 내용 등 일본이 한국 뿐 아니라 중국과 벌이고 있는 영토문제를 통쾌하게 꼬집었다는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설명 : 독도경비대원에게 관광객과의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비대원 중 평소에 '스페셜포스'를 즐기셨던 유저분이 '스페셜포스 독도수비대'를 알아보시고, 특별히 상부의 허락을 받은 후 촬영에 응해주셨으며 독도의 게임 환경에 대해 말씀 해 주셨습니다.